실수로 실리카겔을 섭취해도 괜찮나요?

김에 들어엤는 하얀 실리카겔은 먹으셔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몸속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소화기관을 거쳐 배설 될테니 큰 걱정은 마시구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하세요.

그래도 앞으로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ㅠ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실리카겔(실리카젤) 농업용어사전: 농촌진흥청 규산나트륨겔을 응집시켜 얻어지는 겔. 가열하여 건조시켜 촉매담체 혹은 탈수, 건조제로서 쓰임. 데시케이터에 넣거나 화학저울의 제습을 위해 그 케이스에 봉입하기도 함. 보통 코발트염이 가해져 있으므로 활성의 유무를 색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청색이면 흡습성, 담홍색이면 비활성임을 알 수 있음.

[네이버 지식백과] 실리카 젤 (화학용어사전, 2011. 1. 15., 화학용어사전편찬회, 윤창주)

실리카겔은 파랑색과 투명한 실리카겔로 나눌수 있고,

용도에 따라 다른 형태의 실리카겔도 존재합니다.

우선 파랑색과 투명한 실리카겔의 위험성에대하여 언급하겠습니다.

먼저, 파랑 실리카겔은 암을 유발합니다.

파란 실리카겔이 물기(습기)를 먹으면 적색으로 변하는데 이 파란색 색소가 염화코발트 라는 물질입니다.

코발트의 유해성... 동물 실험 결과 근육암이 발생되어 인체 발암가능성으로 규정하고있습니다. (국제 발암성 연구소 IARC)

그리고 눈,코,목 등에 자극을 일으키고 폐에 손상을 줍니다.

오랫동안 반복 노출시 천식이 발생하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피부자극 에의한 알레르기, 알레르기가 발진하여 가려움증, 발진 등의 증상을 야기시킵니다.

그밖에 심잠,갑상선,간,신장 등에 손상을 일으키는데요

염화 코발트는 리치의 SVHC 리스트에 해당되므로 제품당 0.1% 이상일 경우, 신고를 해야합니다.

투명 실리카겔의 경우, 고유의 방습기능에 방균기능이 더해진 실리카겔 입니다.

유통기간 중에 습기와 곰팡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습기도 차단되고 곰팡이도 억제되는 실리카겔은 의류나 가구에도 많이 쓰이는데요, 문제는 이 방균물질 입니다. DMF 라고 하는데요, DMF 물질은 부패및 오염을 대비한 보호를 위해 빈번히 사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이며 곰팡이 억제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이 실리카겔에 사용됩니다.
DMF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 발진, 알러지 등 피부질환을 일으킬수 있으며 호흡곤란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실리카겔은 원래 무색 투명하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더라도 겉으로 표시가 잘 나지 않는다. 염화코발트를 첨가한 푸른색의 실리카겔은 수분을 흡수하면 연분홍색으로 변하여 실리카겔의 흡습 여부를알아보기 쉽게 된다. 하지만 염화코발트는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요즘은 대체품으로 네오블루겔을 사용한다.
수분을 흡수한 실리카겔은 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가열하면 수분이 날아가므로 다시 재사용이 가능하다.

[출처] 실리카겔 종류와 주의사항 (닥터헤드폰) |작성자 토토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