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보균자인데 정상으로 나왔는데 ?

2020. 08. 12. 23:48

제가 b형간염 보균자로 2년전에 진단받고

한두번 더 피검사해도 보균자로 나오더군요.

근데 올해 국가건강검진에서 간암 피검사할때 정상으로 나왔어요. 보균자가 아니라고 간수치도 정상이고...

무료라고해서 대충 검사한건지 괜히 사람들었다놨다하는거같고요 . 게다가 제가 고지혈증인데 그것도 정상으로 나왔어요. 이런일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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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B형 간염 (HBV) 관련 혈액 검사는 항원 검사 (HBs Ag, HBe Ag), 항체 검사(Anti-HBs, Anti-HBe, Anti-HBc), 유전자 검사 (HBV DNA, HBV genotyping) 등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임상의 의미 또한 다릅니다.

2. 국가건강검진에서 시행한 검사 항목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암' 피검사는 'B형 간염' 피검사와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균자에서도 간효소 수치는 정상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도 약물 치료 중이거나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하셨다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3.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고 혈액검사를 다시 시행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020. 08. 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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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장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B형 간염 보균자라는 진단을 받은 후 2번 정도 더 확인 하였다고 했다면 'HBs Ag :양성 ' 소견을 받았을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쉽게 말 해 내 몸에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보시고 이 후 바이러스의 활성화로 인해 간 손상 (간염, 간경화, 간암)이 오는지 추적 관찰이 필요 합니다.

국가 건강검진으로 시행 하는 혈액검사는 절대 무료라고 대충 하지 않습니다.^^

시행한 항목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답을 잘 해드릴 수 있겠지만 우선 간 수치는 B형 보균자라도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AST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ALT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rGTP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와 같은 검사를 시행 하였을 텐데 이것은 바이러스에 의해 간손상이 발생 하였을 때 높아지므로 얌전히 바이러스가 몸에 있다면 (그래서 보균자라고도 표현하죠) 높아지지 않습니다. 또안 AFP과 같은 간암 수치 역시 정상으로 나올 수 있고요.

고지혈증은 문제는 혹시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신지요? 그렇다면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고 이전 국가 검진에서 고지혈증이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그때와 달리 평화롭게 님께서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이 되면서 수치가 정상화 되었을 수 있습니다. ( 이전 검사 시에 금식 시간을 잘 지키지 못하였다면 그것때문에도 수치 변동은 올 수 있습니다.)

B형간염 보균자라는 말을 들었다면 가까운 내과에서 꾸준히 추적 관찰 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필요 시 간기능 검사와 간 초음파를 통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과 전문의 장승현 -

2020. 08.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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