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큰화분에 동백나무 능소화 앵두나무 겨울옷 벗겨도 될까요

마당에 큰화분에 동백나무 능소화 앵두나무 야생화 철쭉 라일락 겨울옷을 춥다고 입혀 놓았는데요 이제는 벗겨도 될까요

아니면 10일 더 있다가 벗겨 줄까요 결정을 못하겠어요 물도 주어야 될것 같기도 하구요 3개월을 물을 안주었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당에 있는 동백나무, 능소화, 앵두나무가 드디어 겨울옷을 벗을 때가 되어가는군요. 정성껏 돌보신 덕분에 무사히 겨울을 난 것 같아 다행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바로 완전히 벗기기보다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요즘 낮 기온은 따뜻해도 밤에는 여전히 기온이 뚝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동백나무는 남부 수종이라 추위에 예민한 편이고, 특히 꽃봉오리가 맺혀 있다면 갑작스러운 냉기에 꽃이 떨어질 수 있어요. 앵두나무와 능소화는 비교적 추위에 강하지만, 땅이 아닌 화분에 심겨 있다면 뿌리 부분이 노지보다 훨씬 쉽게 차가워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낮에 기온이 높을 때만 잠시 옷을 열어주어 환기를 시켜주시고, 밤에는 다시 닫아주는 적응 기간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3월 중순 이후에 최저 기온이 안정적으로 영상권을 유지할 때 완전히 벗겨주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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