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우울함에 미치겠고 그냥 일반적인 삶을 사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저 우울증인가요?
저는 30대 중반인 경증 시각장애인 남자 입니다. 그래서 그리고 이해력은 빠르지만 표현을 할 줄 몰라서 좋아하는 것이나 감정표현이 서툽니다. 이런 저를 바꾸고자 아는 지인과 동업을 시작하기로 했으나 전재산을 걸었으나 사기.... 고소와 소송을 하게 되어 거의 6년의 시간을 버리고 나이만 먹었습니다.
문제는 감정표현이 서툴러 이성에게 거부감이 있었는데 사기로 인해 더욱 이성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서 극복하고 혼자사는 것에 대한 한계도 있어 결혼도 생각하게 되었지만 어렵네요. 특히 현제까지는 중소기업에 다니며 석사까지의 학벌이 생겼지만 좋아했던 공부지만 고소와 소송을 주고받으며 백지화가 되어서 전공 관련하여 취직하는 것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냥 지금에 만족하며 살아야 될지 생각도 했지만 공부한 것도 있고 일반인처럼 살고 싶다는 욕심을 항상 했기에 도저히 포기가 안되서 너무 우울합니다... 장애전형이라해서 지원하려고 보면 자기소개서 양식을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얀것이 눈앞까지 내려오는 것 같은데... 저 어쩌죠? 게임이라면 계정삭제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당장 돈은 있어야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