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행정공제회는 망하면 어떻게되나요?
행정공제회는 일반 사기업 은행이 아니잖아요. 저는 국가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망할 수 있나요? 일반 은행 망하면 나라에서 5천만원까지 구제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행정공제회도 그런게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공무원, 교직원, 행정 등의 공제회의 경우 공제회가 망하더라도 그 한도 제한 없이 국가가 원리금을 지급해 주거나, 결손을 보전, 보조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되어있으므로 사실상 우체국과 유사하게 전액 보호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행정공제회는 정부나 국가 기관과 연결된 공공기관으로, 일반 사기업 은행과는 다릅니다. 행정공제회는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기관이지만, 국가의 보증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망할 가능성은 적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 은행처럼 예금자 보호가 제공되지 않지만, 만약 문제가 생길 경우, 정부나 관련 기관이 개입하여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보장 시스템은 은행 예금자 보호와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정책이나 규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행정공제회가 망하더라도 국가에서 보존해주거나 구제해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자체적인 기금을 마련해 안정성을 확보해 최대한 자금을 돌려주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무원 행정공제회가 망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공제회 등은 국가에서 예금을 보호해 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행정공제회는 일반 사기업 은행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기관입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공제회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지방행정사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과 통제를 받는 특수한 지위를 가지고 있어, 일반 은행과 비교했을 때 재정적 안정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정공제회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경우, 대한지방행정공제회법 제17조에 따라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고 있어 운영의 투명성과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공제회도 완전히 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일반 은행의 예금자보호제도와 같은 명시적인 보호 장치는 없지만, 정부의 지원 가능성과 공적 성격을 고려할 때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원들은 공제회의 재무 상태와 운영 현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시 관련 정보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