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후쿠시아 키우는 중인데 질문드립니다.
꽃이피고 진 후에 남겨진 꽃봉오리는 잘라야하나요?
잘라야한다면 어디부분을 잘라야하나요??
후쿠시아에 대해 잘 아는분만 답변부탁두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꽃이 진 뒤 남는 초록색 동그란 부분은 꽃봉오리가 아니라 씨방입니다.
이 씨방을 그대로 두면 식물이 씨앗을 맺고 열매를 키우는데 모든 에너지를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꽃봉오리를 만들 힘이 부족해져 더 이상 꽃이 피지 않거나 다음 꽃이 필 때까지 시간이 길어집니다.
초록색 씨방만 자르지 말고, 가늘고 길게 이어진 줄기룰 따라가서 큰가지(본줄기)와 그 가느다란 줄기가 딱 붙어 있는 연결 지점을 잘라줘야 합니다.
초록색 알맹이와 그것을 지탱하는 긴 안테나 같은 줄기 전체를 떼어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손톱이나 깨끗한 칼.전정가위로 큰가지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최대한 짧게 잘라내면 됩니다.
1~2cm 정도 남겨도 대부분 큰 문제눈 없으며 남운 부분은 자연스럽게 말라 죽습니다.
새 꽃은 새로 자라는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꽃봉오리가 다시 생깁니다..
보내주신 사진과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꽃이 지고 남은 부위(씨방)는 잘라야 하나요?
네, 반드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떨어진 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통통한 초록색 주머니(씨방)가 남게 됩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식물은 '씨앗을 맺는구나' 하고 판단하여
모든 영양분을 씨앗 성장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꽃봉오리를 올리는 힘이 빠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풍성하게 꽃을 보고 싶다면 시든 꽃과 함께
이 부위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어디를 잘라야 하나요?
꽃대(줄기와 씨방을 연결하는 가느다란 목 부분)를
통째로 잘라내야 합니다.
꽃잎이나 통통한 씨방 부분만 톡 떼어내면 씨방과 연결된 가는
줄기(꽃자루)가 줄기에 그대로 남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식물이 영양 소모를 계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잎이 달려 있는 메인 줄기와 꽃대가 만나는 접점을
소독된 가위나 손가락으로 깔끔하게 잘라내 주시면 됩니다.
이때 새로 자라나는 여린 잎눈이나
숨은 꽃봉오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