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복숭아뼈 철심 수술 후 철심 제거안해도 될까요?
아버지가 발목 복숭아 뼈 골절로 21년 3월에 철심 박는 수술을 하셨습니다 수술 후 1년 지난 뒤 철심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한다고 했었는데 아버지가 철심 제거하지않는 사람도 있다고 철심을 빼지않고 생활하신다는데 괜찮은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반드시 제거해야하는것은 아닙니다만
추후에 다시 다칠경우에는 금속고정물때문에 더 크고 복잡한 손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한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십시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았을 경우 이물질로 인한 염증반응 및 유착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용도를 다했다면 이를 예정대로 제거하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염증이나 기타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제거를 하는편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인영 의사입니다.
관절 가동범위의 회복을 위해서 보통은 제거 수술을 많이 합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제거수술을 하는데 수술 비용이 너무 비싼 나라에서는 제거하지 않고 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까지는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으나 제거하는 경우, 철심으로 인한 이물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활동 시 불편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철심을 제거하였을 때 뼈로 가는 하중이 양쪽 발에
골고루 퍼지게 되어 골다공증의 발생을 줄였다는 보고도 있어 수술 혹은 마취에 대한 문제가 없는 경우 제거를
권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골절로 인해서 고정을 위해 뼈 안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한 뒤에는 철심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제거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하여 당장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철심을 제거하지 않을 시 감염에 취약해지고, 추가 물리적 손상이 있을 경우 더 심하게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제거하도록 설득하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철심 제거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척추 수술의 경우 대부분 철심 제거를 하지 않습니다. 발목은 제거수술 자체가 쉬운 편이고, 그에 비해 수술 후 얻을 수 있는 관절가동범위 등의 이득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대부분 제거 수술을 합니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미국등 해외에서는 제거수술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