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에 도움되는 일상생활 습관
안녕하세요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경우(급박뇨)가 잦아졌습니다.
전립섴 비대증이 의심되는데요.
노화와 더불어 살이 찐 것도 원인이 될까료(제가 최근 1년 사이에 8키로 정도 쪘습니다)
그렇다면 체중을 좀 관리하면 전립선 비대증도 완화가 될런지요
그리고 평소에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될만한 생활습관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탄수화물, 섬유질, 채소, 과일, 생선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된장이나 두부 등 콩 함유 음식도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이며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의 섭취를 피하고, 커피도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의 섭취양은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평소에 체중을 조절하고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음도 삼가해야합니다. 피로는 전립선 비대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하고, 좌욕(허리부터 그 아래 부분만을 목욕하는 일)을 자주하는 습관을 갖도록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과도하게 커져 소변이 나오는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정액을 이루는 물질인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남성의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 정상적인 전립선은 20g 정도로 호두만한 크기지만, 문제가 생기면 사과만큼 커지기도 해요.
비만은 남성들의.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중을 줄일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또한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도 전립선 비대증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오메가3 같은 영양 보조제를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수 있습니다.
이외에 주기적으로 비뇨기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세요.
체중의 증가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좋지 않은 요인입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체중을 줄여준다고 하여서 이미 비대해진 전립선이 다시 작아지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체중을 감량해주는 것이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최대한 예방해줄 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체중관리를 하게되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요도가 눌리는 증상이 조금 완화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체중관리랑은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약제 드시는게 손쉽게 조절이 되실겁니다
가까운 비뇨의학과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로 봐서는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는 시기는 아니랍니다. 급박뇨의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방광의 문제일 수도 있고 전립선염일 수도 있답니다. 혹시 최근 체중이 많이 늘었고 소변양도 급증했다면 당뇨의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체중을 줄이는 겁니다. 지금 나이에 비만이면 다른 사람들보다 일찍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