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으로 미 증시가 하락했음에도 반도체주가 상승한 것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나 AMD 같은 미국 설계 기업들의 주가 상승은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들 미국 빅테크 기업에 고대역폭메모리를 공급하므로 직접적인 수혜를 입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를 늘릴수록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출 물량과 실적도 함께 올라갑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점은 국내 증시 전체에 부담을 줍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손을 피하기 위해 한국 주식을 매도하고 자금을 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