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종기 짜낸자리에 밴드를 계속 붙이고 있어도 될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이틀전에 사타구니에 종기가 나서 산부인과 가서 짜내고 의사선생님께서 밴드 붙여주시고 하루 뒤에 떼라고 하셨는데… 오늘보니 붉게? 피가 섞인것같은 누런 진물이 나오네요. 어제도 진물이 나와서 3번 정도 갈아줬는데 아직까지 밴드에 묻어나와요. 흐를정도는 아니고 휴지로 누르면 묻어나오는 정도에요. 이 경우에 밴드를 계속 붙이고 있는게 좋은가요 밴드를 떼고 그냥 통풍시켜주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항생제는 처방받지 않았습니다… (생리불순으로 이와 관련된 얘기가 주가 되서 그런건지 생리유도제 하나만 처방받았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에서는 밴드를 유지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진물이 묻어나오는 동안 상처를 열어두면 외부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사타구니는 마찰과 습기가 많은 부위라 통풍만으로는 오히려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관리 방법은 지금처럼 하루 2번에서 3번 정도 갈아주시되, 교체 전에 생리식염수나 흐르는 물로 상처 주변을 부드럽게 씻어내고, 물기를 완전히 닦은 뒤 새 밴드를 붙여주시면 됩니다. 진물이 피와 섞인 누런 색이라면 소량의 삼출액과 혈액이 함께 나오는 것으로, 시술 이틀째에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정상 범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타구니 종기를 절개·배농한 뒤 항생제를 처방받지 않으신 점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종기는 대부분 세균(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시술 후 항생제 투여가 일반적인 처치입니다. 생리 관련 상담이 주가 되어 누락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해당 병원에 연락하시거나 재방문하셔서 항생제 처방 여부를 확인받으시길 권합니다.

    진물의 양이 줄지 않고 오히려 늘거나, 색이 짙은 녹색·회색으로 변하거나, 상처 주변이 점점 더 붉어지고 열감·붓기가 심해지거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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