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금은 급등 이후 횡보라기 보다 높은 변동성 속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구간에 가깝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달러 강세는 이자가 없는 금에 부담이지만 지정학적 불안과 중앙은행 매수는 가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값도 연준 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는 등 금리 전망에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자산을 분산하고 물가나 위기에 대비하려는 목적이라면 현재부터 예정 금액의 20~30%만 먼저 매수하고 나머지는 3~5회로 나누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세계금협회 조사에서도 중앙은행의 금 보유 확대 의향은 이어지고 있어 장기 수요 기반은 남아 있지만 가격이 이미 많이 오른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단기간의 시세 차익이 목적이라면 지금 전액 매수하기보다 금리 결정 이후의 방향을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