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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닭153
수줍은닭153

짝사랑하는 분 하고 디엠을 주고받다가요....

일단 저랑 그 사람은 다른회사 다니고 있고 그냥 주변사람 덕분에 알게 되가지고 내가 관심이 있어가지고 연락먼저하고 그러고 있거든요.....

그분이 최근들어 회사에 일이 많아서 11시쯤에 마친다는거에요

그래서 디엠으로 " 힘들겠다 ㅠㅠ 내가 그 회사 혼 내줘요?" 는 너무 그런가요??

혹시 이런 상황에 추천할만 멘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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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짝사랑하는 사람이 일이 많아서 늦게 마친다고 한다면 질문에서 처럼 " 힘들겠다 ㅠㅠ 내가 그 회사 혼 내줘요? 라는 멘트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아니면 내목소리듣고 오늘 하루 힘든거 날리세요~~ 라고도 해보는것도~

  • ‘요즘 일이 많은가 봐요… 그래도 이제 주말이니까 주말 생각하면서 화이팅해요. 주말에 날씨 좋을 것 같은데 같이 한강가서 치맥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래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데이트 약속을 잡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게요 :)

  • " 힘들겠다 ㅠㅠ 내가 그 회사 혼 내줘요?"

    이런 맨트는 애인도 아닌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맨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힘들겠네요. 안타까워요" 가 오히려 낫겠습니다.

  • 너무 늦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좋아보이네요.자연스러운 대화는 이미 하고 계신건 같으니 그런 상황을 핑계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잠시 시간 내서 쉴수 있는 산책로나 예쁜 카페등 같이 가보자고 이야기 하는 것 까지 대화가 이어진다면 좋을 것 같아요.

  • 애교 스럽고 좋은데용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굉장히 친근감있고 좋은거 같아용 너무 부담가지지마시고 편하게 하시다보면 가까워지실듯 합니다

  • 그분의 늦은 퇴근으로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현해드리고 싶은 것이로군요ㅎㅎㅎ

    제가 봤을때 이런상황이라면 너무 가벼운톤보단 진심어린 걱정을 표현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퇴근시간이 늦어지면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실텐데 식사는 제때 하시는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요즘 야근이 많으시다니 컨디션 관리 잘 하셔야 될텐데 충분한 휴식 취하고 계신가요 등등은 어떨까 싶습니다..ㅎ

    근데 이런 상황이라면 진심어린 걱정을 표현하면서도 그분이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게 좋겠죠,, 너무 무거운 톤으로 가지 말고 가볍게 안부를 물어보는 정도로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제 상대방이 피곤한 상황이니까 짧고 간단한 멘트로 마음 전달하시고요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