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햄스터 발톱 어떻게 깎아야 하나요?
햄스터랄 데려오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핸들링도 하고 나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물지도 않고요.
근데 발톱이 꽤 길어져서 자르기 위해 발을 잡으면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칩니다. 괜히 깎다가 다칠까봐 염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발톱을 어떻게 깎아야 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하세요. 한 사람은 수건을 이용해 햄스터를 두 손으로 잡고 상반신만 내놓게 한 뒤 그 사이 햄스터가 평소에 좋아하는 간식을 주면서 정신없도록 만드시고 햄스터의 고개를 옆으로 돌려놓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보호자님께서는 발톱을 조금씩 잘라주시면 됩니다. 고양이용 발톱깍이를 사용하시고, 하루에 한두개씩 조금씩 잘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