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는 경제활동인구보다 아무일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았을까요?
조선시대에는 일자리도 많지 않았을 것이고, 농사를 지을만한 비옥한 땅도 많지 않았잖아요. 그렇다면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보다 아무일도 안하는 백수가 더 많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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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지만, 상공업도 발달하였고, 수공업, 광업, 어업 등 다양한 경제활동이 존재했습니다. 조선시대에 백수가 더 많았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혀 아닙니다
복지라는 개념이 있는 현대와는 다르게
과거에는 일안한다=죽는다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수라는 것은 부자 양반집 망나니아들이나 하는
매우 희귀한 경우였습니다
조선은 언제나 더 많은 땅을 원했지만
그건 "기름진"땅이 적은 것이지 땅자체가 사람보다 적은게 아니었기 때문에
농사는 누구나 할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는 것이 아닌 이상 백수로 살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사를 짓거나 농업 관련 노동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일을 할 능력이 없거나 빈곤하거나 병에 걸려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은 거지가 되어 구걸하며 살아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