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고민상담

연애·결혼

하린이
하린이

애인이 있는데 회사동료이성이랑 밥먹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남자친구 파견직 입니다

지금 맡은 매장에 여자직원이랑 단둘이 운영하고있는데 한달에 한번 본사 회의 하고 밥먹으라고 법카를 준다고합니다 평소에는 교대로 매장내에서 밥을먹어서 단 둘이 먹을일이 없어서 괜찮은데 회의 날에는 밖에서 단둘이 먹고 들어와서 신경 쓰입니다

제가 왜 둘이 먹냐 굳이 먹어야돼냐 먹지마라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계속 빨리먹고 일을해야하는데 언제따로 먹고 일하러 가냐고 합니다 또 일하는건데 일하는것 까지 눈치 보면서 해야하냐고 합니다 저는 여자랑 밥먹는 상황자체가 맘에 들지 않은데 꼭 같이 먹어야할까요 여자친구 좀 신경쓰여하면 들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저만 잘못 생각 하는것마냥 그래서 너무 화가나요 전 정말 싫습니다 진짜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저런이유로 전그냥 입다물고 있어야 하나요ㅠ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청순한아귀
    청순한아귀

    둘이서 매장보는거랑

    한달에 한번 같이 점심먹는거랑..

    같이 있는 시간은 매장이 더 많은데요..

    그럴거같으면 이직하라고 하셔야할거같은데요..

    둘이서 있는 시간은 매장이 더 많습니다.

    한번씩 간식도 먹겠죠.

    대화도 많이 하겠죠.

    이런거는 문제가 안되시나요..

    차분히 생각해보세요.

    과민반응입니다.

  • 사람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밥을 먹든 놀러가든 신경쓰지 마세요.눈에맞으면 아무도 못말리지만,내 스타일이 아니면 옆에 가기도 싫은것입니다.

  • 흡족하지는 않겠지만 회사일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야죠! 어디 세상이이 내맘대로 되지는 않잖아요!

    좋은것만 생각하셔요! 그래도 벅인카드로 먹을수 있구나!하구요~~

  • 회사에서 같이 식사를 했다면 그건 이해해 주셔야 할것 같아요.

    저희도 회사 사정상 교대로 식사 하는데 매일 남자분이랑 식사를 해요.

    둘다 가정이 있어요.

    매일 식사를 한다고 정분이 나지 않아요.

    질문자님 너무 예민하신것 같아요. 회사일 끝나고 따로 만나 식사 한다면 문제가 되도 위에 사례는 남자친구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문제가 될일없하나도 없어요.

  • 참 답답하네요. 그렇다고 법카를 쓸 경우 대부분 둘이서 같이 식사를 해야만하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겠네요. 뭐가 중요한가를 잘 생각해 보고 현명한 판산하세요.

  • 마음에 들진 않겠지만 회사생활의 한부분이니 이해하셔야죠

    내 기분만으로 제약을 둔다면 남친이 튕겨나갈수도 있어요

    그렇게 싫다면 남친한테 입장을 바꿔

    한번 생각해 보라 얘기해 보세요

  • 퇴근후도아니고 일하는도중이라면 이해해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다른여자와 떨어뜨릴려다가 오히려 본인이 미움받게되어서 다른여자한테 가게끔 만들수도있습니다

  • 퇴근하고 만나서 따로 둘이 먹는 것도 아니고 보통 그런 상황이면 같이 먹는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너무너무 싫으시면 도시락 싸드리는건 어떨까요?

  • 님이 옹졸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네요.

    기분나쁘게 들릴지 모르나 본사 회의 끝나고, 법카로 동료 이성 직원이랑 밥먹는게 뭐가 문제가 될까요?

    그렇게 의심이 나면 앞으로 남친이 회사 생활하는데 제약이 많을 겁니다.

    남친을 믿고 내비두세요.

    회사 생활 하다보면 동성 또는 이성과 회식자리도 많을 겁니다

    남친을 위한다면 님이 더 포용력있게 행동해야 남친이 사회에서 기를 펼치고 일 할 수 있어요.

    남친을 주머니에 가두고 쥐락펴락 할수록 스트레스는 님이 더 받을 겁니다.

    그냥 직장이고 사회생활 하는걸로 생각하세요.

  • 남자친구가 회사 동료 여직원하고 둘이 밥 같이 먹는것은 충분히 이해를해야 합니다. 회사 업무를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같이 먹어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남자친구 말대로 둘이서 같이 먹어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남자친구가 여직원과 밥 먹는것을 신경 쓴다면 다른 모든 행동이나 말도 신경이 쓰이고 결국 의심이 되면 지금 좋은 관계에서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의심 받는 거 같은 기분이 들고 질문자님은 남자친구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포용력은 가져야 합니다.

  • 회의를 한 후에 단둘이 법카로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단둘이 먹는데 신경이 쓰인다고 하면은 낮에 점심에 먹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 이야 단둘이 일하면 무슨일이 벌어져도 벌어질걸요 저도 매장에서 여성이랑 단둘이 일한적이 있었는데요

    여성분이 애인이 있었음에도 저한테 들이대더군요 이런걸 봐도 뭔일이 벌어질겁니다 그걸 남친분이 거부를 하느냐

    아니냐겠죠 단둘이 있다 보면 서로에대해 대화 나눌 시간도 많고(질문자님 보다 더 깊은 대화 많이 할겁니다)

    그러다 보면 가까워지고 밥도 같이 먹고 하다 보면 뭐... 순식간이죠

  • 물론 신경쓰이고 싫은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이성 동료와도 같이 밥을 먹어야 할 상황이 종종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얼른 같이 먹고 들어와서 다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남자친구분 마음대로 이를 결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법카가 하나라면 점심시간에 두 사람이 같이 먹는 수 밖에 없을 것 같구요. 

    이 부분은 작성자님이 비록 신경쓰인다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이해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 애인이 있다고 해서 회사에서 직장 동료하고 둘이 식사하는것은 딱히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보여지고 그리고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법카로 먹는것인데 무엇이 문제가 될까요? 남자친구를 편하게 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1. 회사일은 회사일일 뿐입니다.

    2. 다소 좀 집착하시는 것 같은데요

    3. 집착하는 건 돈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절대 가질 수 없습니다.

    4. 회사일 하게 내배두세요^^

  •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단체회식이나 식사가 아니면

    단둘이 식사나 음주를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강하게 말씀하세요

  • 판단하기 어렵지만, 중요한 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여자 동료와의 식사 자리도,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고, 당신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솔직히 말하는 게 좋아요!

    일과 관계지만,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서로 배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 불편함을 느꼈다면 그 감정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업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서로 오해나 불만 없이 대화로 합의점을 찾을 일이지 정답이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 회사에서 한 달에 한 번 밥 먹는데 사석도 아니고
    너무 심하게 신경 쓰시는 거 같습니다
    글만 읽어도 남자친구분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