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사람들이랑 꾸준히 저녁 먹는게 너무 싫어요
저는 20대 여성이고요
회사사람들이랑 같이 회사 기숙사에 살아요
50대 남성 선배가 주로 추진을 하는데 단둘이는 아니고 여자선배 한명까지 끼워서 퇴근 후에 자꾸 밥을 먹재요
밥을 잘 사주시는 분이에요 맛있는거도 많이 얻어먹어서 커피 제가 사고 저도 밥사고 이런식으로 했어요
초반에는 잘 지내려는 마음으로 한두번 나가긴했어요
근데 이제는 2년차인데 계속 꾸준히 한달에 1-2번씩 만나는것도 부담스럽고 저는 퇴근후 약속이 많지는 않지만 조용히 혼자 할것도 많고 외롭더라도 혼밥하는걸 오히려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근데 세명모두가 기숙사에 살다보니 제사정을 좀 다 알고있어요 넌 미혼이고 밥 챙겨먹기 힘드니까 ~ 이런식으로 챙겨주려고 하고요..ㅋㅋ
오히려 더 부르는 느낌이 있는데 저는 혼자 먹어도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친구들이랑도 1년에 1번보는걸 좋아해요;; 그리고 밥을 사주신다는데 자꾸 거절하기도 미안하더라구요..ㅠㅠ 50대 남성 선배가 밥 먹을때마다 주기적으로 추진하자고 다음번에는 여기가자 저기가자 이런식으로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그것마저 부담스러워요 친구들도 아니고 정기모임을 가지게 된 느낌이라.. 저는 계획적이라 저녁에도 퇴근후 할일 딱 정해놓고 하는걸 좋아해서 일상생활에 굉장히 큰 지장이 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치만 계속 거절하는것도 애매합니다ㅠㅠ 아예 애초에 첨부터 거절했어야하나 싶어요 거절을 하면 또 회사생활에 지장이갈까봐 그것도 무섭구요 방법이 없을까요?
3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약속이 있다고 하거나, 집에서 자기계발로 강의를 듣게 됐다고 하거나, 돈이 없어서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 겠다고 하거나 핑계거리는 많습니다. 몇먼 거절하면 알아들을 겁니다. 거절해보세요.
약속이 있다고 나가지 마세요 굳이 회사사람이랑 매일같이 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힘드시겠네요 저도 직장상사랑 매일 저녁먹다가 일이있어 못 먹었는데
그후로는 잘 안 부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부드러운밤송이입니다 아 매우 힘든경우네요 다른 사람을 배려안하는군요 같은처지니까 혼자먹는게 부담스러워서 50대는 같이 먹자고 한것같은데요 그런데 한달에 1-2번이면 이해는 할수 있을것같은데요 주2회가 아니라 달1-2회는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이게 많은 걸까요 용기를 가지세요
솔직히 글만봐서는 그냥 전형적인 여미새 영포티인지, 그냥 밥 잘 사주는 상사인지 가늠이 안되기는 한데, 이런 타입은 애매하게 굴수록 안좋긴 합니다. 어렵겠지만 진지하게 거절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 떨쳐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로 몰래 큰돈을 빌려달라고 연락해보세요
그러면 반드시 거절할거고
그러면 쓰니 만나기만 껄끄러운 느낌이 생길거예요
그뒤로 밥먹자고 안부를 겁니다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해요
기숙사에 혼자 있으면서 그사람들한테 보여질 취미를 가져서 해보세요
일정이 있어요~ 오늘은 저 이거해야돼요 혼자만의 목표를 세워서 그걸 하는것처럼 조금씩 거절하세요 ㅎㅎ 오늘은 저 혼자 넷플릭스 뭐뭐 정주행하려구요 맛있게드시고오세요~ 하고 거절하세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싶다는 뉘앙스를 풍겨요
가기 싫은 모임 자리 계속 가야 해서 받는 스트레스 vs 모임 안 가서 회사생활 눈치 보일 것 같은 불안감(스트레스).
이 두 가지 놓고 생긴 일이잖아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냥 모임을 안 나가서 속이 시원해지고 내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훨씬 낫습니다.
'회사에서 그분들 눈치 보일지 모른다' —-> 이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혹시 모를 근심이지만,
'모임 나가는 일이 부담스럽고 내 생활을 방해한다' —-> 이건 지금 지속적으로 겪고 계시는 일입니다.
그냥 모임을 참여하지 않아 봤는데, 회사 생활에도 썩 지장이 없네? 내 속은 엄청 편해지고. 이러면 최고죠!
만약 아니면? 회사 생활에 좀 영향 있는 거 같다? —> 그때 가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외로 참을 만할 수도 있고, 비교해 보니 그래도 모임 안 나가는 게 훨씬 이득이구나, 하실 수도 있죠.
그냥 골머리 앓지 마시고, 수학적으로, 통계와 확률로 전략적으로 해결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100% 스트레스 받고 있는 걸 던지는 게, 혹시 있을지도 모를 직장에서의 문제(50대 50) 보다 낫다는 거죠.
다만, "그동안 많은 도움이 돼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이젠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같은 말로 감사를 전하며 좋게 빠이빠이 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모임원들에게 간단한 선물로 감사를 표하면 좋은 감정을 남길 거 같습니다.
그런 감사를 받으면 나쁜 감정이 안 드는 법이죠.
답변들 보니, "단칼에 거절해야 한다" 뭐 이런 말씀들도 있는데, 그분들도 나쁜 심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정말 회사 후배, 젊은 사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을 수도 있지요.
그걸 무슨 추행이나 찝적댐, 부당한 대우처럼 대응하실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이야말로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거죠.
좋은 의도만큼은 진정으로 감사할 줄도 알아야 성인이지요.
어른스럽게 감사함을 표현하시고, 영리하게 자신의 마음을 포장해 서로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상대는 꾸준히 나오니 좋아한다고 생각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커피한잔 하면서 가볍게 얘기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처음엔 어렵지만 서로성향을 알아가는 과정이니 조금의 불편함은 겪으실듯 하네요
거절한다고 회사 생활에 일단 문제가 가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을 해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아 저는 이러이러한 이유로 다음부터는 모임에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라고 하면 알아서 눈치껏 안부를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거절하세요.. 거절 안하면 계속 회사생활 내내 먹습니다.. 그리고 미혼인데 밥 챙겨줄 사람이 없는건... 말이 좀 안되는 것 같아요.. ㅠ 성인인데 정말 밥을 못 차려먹는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그냥 핑계같아요..
50대 선배 왜 그럴까요?ㅎ 돈 쓸때가 없나... 그냥 만날 때 핑계를 대세여 뺄 수 밖에 없는 핑계요 몸이 아프다던가 가족과 식사라던가 입맛이 없다던가 그날 이라던가 이런식으로 만날 때마다 핑계로 거절하시면 나중에는 약속 안 잡을거예요 왜냐면 거절당할거 아니깐ㅋ
하루이틀 본 사이도 아니고 직장 생활도 하루이틀 한 거 아니잖아요
그냥 대놓고 거절하세요 이젠;;
챙겨주는 건 고맙지만 성격 상 혼자 있는게 더 편하다고 말이죠
이걸 말 안하면 상대방은 모릅니다
본인 혼자 불편함을 안고 있는 자체가 더 안좋습니다
이런 거 말한다고 회사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더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러니 편하게 말하세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더러 생기기마련이긴하지만 업무외적으로 시간을 하례하는 경우면 오후에 다른 계획이있어서 이제는 참여가 힘들거 같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빠져나오세요
솔직한게 좋지만 마냥 거절하기 보다 조금은 사회생활을 고려해서
대응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자기개발을 위해서 공부를 한다거나
취미를 해야한다고 미리 말하고
해당시간을 공식적으로 어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뭔가 갓생사는게 요즘 청년들같기도 해서
충분히 이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처음엔 개인주의다 생각하지만
회사 근무 시간에 또 익숙하게 잘 지내면
그냥 건실한 청년으로 보이더라고요.
자기 개발 시간 + 공부 한다고 하시면
크게 무리 없이 이해해주실거에요.
그럼에도 사람 좋은 어른들은 공부도 밥 먹으며 하라고
뭐 사다주고 할건데 초반에 못이기는척 일주일에 한번은 먹으면서
분위기 살펴봐도 될 것 같아요.
거부하고 싶다면 당당히 거부해야 합니다
시대가 달라졌어요 자기 의사표현은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퇴근후에 공부나 자기계발을 해야한다고 하면서 확실한 의사표현을 하길 바래요
직장 생활에서 직장 선배랑 저녁 먹는 것이 싫다면 당연히 당당 하게 말하면 됩니다. 이제는 시대가 달라 져서 그런 거부를 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너무 심각 하게 생각 하지 말고 오늘은 내가 약속이 있다 혹은 내가 할 일이 있다 라고 말하고 당당히 안가면 될 것 같습니다.
편하지않은 사람들과의 주기적인 식사일정은 부담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매주가 아니라 한달에 한두번이라면 그 직원이 크게 못된 사람이 아니라면 사회생활의 일종으로 그냥 받아들일듯도싶습니다. 식비 아낀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는건 어떠실런지요.
거절하려면 처음부터 거절했어야 하는데 사실 당시에는 신입으로 50살 남성 선배가 밥 산다는데 나가지 않을 명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나간게 지금까지 이어진 거 같습니다. 그 선배가 챙겨준다는 것은 성향이 좋다는 뜻이며 거절한다고 회사생활에 지장 주는 성향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부담되지 않을 거 같은데 그래도 부담되면 한번은 다른 식사 약속 있다고 둘러 대며 거절 의사 밝히면 더는 강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사람 감정은 대화로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가장 좋은데 선배에게 지금까지 잘 해주신 거 너무 고마운데 이제는 부담된다고 한달에 한번으로 하자고 제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
사람인 공식 멘토이자 실전을 기반한 현직 9년차 인사담당자 HR백종원 입니다.^^~지어서라도 저녁에 어떤 활동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게 영어학원을 등록을 했든 커뮤니티에 가입을 해서 매번 돈이 나가는 상황이든 이런 상황이 발생되면 궂이 저녁자리에 참석을 하라고 하지 않겠죠.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오후입니다.
일단 한달에 한두번 정도 식사를 하는건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나빠 보이지는 않네요
같은 회사직원들이면 내가 싫더라도 이정도는 넘어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이런 문제로 싫은 티를 내면 껄끄러워질거에요
상대방은 나는 너를 생각해서 밥이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인데
니가 싫다면 어쩔수없지 미안해~ 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너를 이렇게 신경을 써주는데
너는 이렇게 나온단 말이지~ 라고 생각할거에요
그렇게 되면 회사생활에서 거리를 두게 되고 내가 회사생활이 어려울때 외면할 겁니다.
한달에 한두번은 사회생활에서 크게 문제가 될정도는 아닌걸로 보이구요^^;;
혹시나 식사이외에 다른 문제가 있는거라면 그건 거부하는게 맞구요
사실 그렇게 밥 먹자고 하는 것을 편하게 거절할 수 있으면 좋기는 하지만 그런 밥 먹고 회식하고 이런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기숙사를 나가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이게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것을 생각하면 어려우니 운동이나 혹은 학원을 다니면서 퇴근 시간 이후에 늦게 기숙사로 돌아오는 루틴 추천드립니다
좋은의도로 챙겨주시는것 같은데요 원하는 도움이
아니면 고맙기보다는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성향
차이가 많이다르셔서 그런것 같아요 단체생활이니
한번에 따로먹는것보다 횟수를조금씩 줄여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선배님의 호의가 부담스러우신가 봐요. 선배님은 많이 챙겨주시려 하는데 서로가 안맞으시는거 같네요.님은 본인의 일을 계획해서 하는 성격이신데 선배님의 성의때문에 하실 수가 없어서 답답하시겠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선배님과 식사나 차를 하시면서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말씀해 보세요. 선배님도 잘 말씀해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