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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처음부터영리한오이냉국
처음부터영리한오이냉국

이거 무슨병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15
기저질환
간수치 높음,비만
복용중인 약
리비디정

몇달 넘게 배아프고 설사하고 그래서 응급실 2번정도 갔고 3번은 토하면서 밥도 못먹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외래봤는데 CT,피검사,대변검사했는데 대변검사(분변 칼프로텍틴) 만 첫검사가 603나와서 재검이 필요하다해서 했는데 302가 나왔는데 그뒤에도 계속 배가아프고 설사를 지속해서 이게 무슨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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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지속적인 복통과 설사, 구토 증상이 장기간 이어지고 계신 점이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분변 칼프로텍틴 수치가 603에서 302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정상 범위(일반적으로 50 미만)보다 높은 것은 장 내부에 염증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런 증상과 검사 결과는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감염성 장염, 과민성 장증후군, 또는 기타 소화기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칼프로텍틴 수치가 높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장 점막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시 조직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칼프로텍틴 수치가 높은 주된 이유는 장에 염증이 있을 때입니다. 칼프로텍틴은 주로 백혈구(호중구)에서 나오는 단백질로 장 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이 단백질이 장내로 분비되어 대변에서 수치가 높게 측정됩니다.

    의심되는 질환은 염증성 장질환 (IBD)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이 있습니다. 칼프로텍틴 수치가 높고 복통과 설사가 지속될 때 가장 먼저 의심합니다.

    그 외 감염성 장염, 장의 과민반응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와 같은 추가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지속적인 복통과 설사, 그리고 대변 검사에서 칼프로텍틴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는 염증성 장질환(IBD), 특히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칼프로텍틴은 장에 염증이 있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로,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장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에요

    대변 검사에서 칼프로텍틴 수치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증상이 지속된다면,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비만과 간수치 이상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만은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간수치가 높다면 간과 소화계의 관련 질환도 검토할 필요가 있어요. 여러 검사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이 확진되지 않았더라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 내과에서 좀 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검사나 내시경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외래 방문 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다시 한 번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