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영화관 뒷자리에서 계속 큰 소리로 리액션하며 대화하는 관객, 한마디 해야 할까요?

얼마 전 영화관에서 군체를 보는데, 뒷자리에 등산복을 입으신 중장년 커플 관객분들이 앉으셨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어머, 어머머!", "빨리 나가야지, 그러고 있으면 어떡해!" 라며 혼잣말 혹은 옆분과 대화하듯이 계속 큰 소리로 말씀하셨어요..

영화가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갈수록 더 크게, 더 자주 말씀하셔서 도저히 영화에 집중할 수가 없고 짜증이 났습니다.

직접 뒤돌아서 조용히 해달라고 말을 할까 고민도 했지만, 괜히 싸움이 나거나 해코지를 당할까 봐 무서워서 꾹 참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꾹 참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정중하게 조용히 해달라고 직접 말씀드리는 게 나을까요? 다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현명한 처세술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워매, 속터지겄네유!

    뒤돌아보고 단호하게 딱 한마디만 해버려유

    "지손헌디 영화 소리가 안 들려유, 쩜만 조용히 해줘유"

    만약에 요리 말했는디도 상대방이 똥배짱으로 나오거나 째리보믄

    직원헌티 좌석 번호 대고 일러바치세유

  • 본인이 돈을 내고 영화관에 와서 영화를 본다지만 남과 함께 보는 장소에서 자신만 있는 것처럼 소리지르고 민폐 끼치는 행동을 한다는 건 나잇값을 못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한 마디 충분히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뒷자리고 그 영화관에 사람이 많았으면 한마디 할수있는 상황이고 오히려 가까운 사람이 말해야 멀리 있는 사람이 와서 말하는 것보다 상황이 좋게 해결될것 같고 말할때 조금만 조용히 해주세요 정중하게 말하면 듣는 사람도 좋게 대답 할것 겉아요. 하지만.,듣는사람이 짜증내는 말투로 받아치면 싸움 시작 될것 같아요. 좋은 영화 보러가서 화내서 나오면 내 기분또한 떨어지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