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패널림픽의 중계권은 각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라는 서로 다른 단체에서 관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중계권을 구매하는 과정이나 판매되는 방식도 차이가 있답니다.
보통 올림픽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가 패럴림픽 중계권도 함께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실제로는 두 대회의 권리가 별개로 협상되기 때문에 올림픽 중계권만 단독으로 구매하거나 패럴림픽 중계권은 다른 방송사가 가져가는 경우도 생겨요.
최근에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시너지를 위해 IOC와 IPC가 협력해서 통합적으로 중계권을 다루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각각의 위원회가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예를 들어 한국에서도 특정 방송사가 올림픽 중계권은 확보했지만 패럴림픽 중계권은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되었던 사례가 있었던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