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에어컨이 노후되어 불편합니다.
이사 온 지 한달정도 되었네요.
날이 너무 더워져서 저번주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어요.
에어컨이 바람세기가 너무 약해 필터청소와 실외기도 청소했으나
변하는것이 없어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전문업체에서 청소 및 점검하면 괜찮을까 하여..)
기사님께서 여기저기 확인하시더니 에어컨이 06년 식이라서
너무 노후되어 바람세기가 약한거고 냉각가스나 다른고장은
없어 교체하지 않는이상 조치하기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참다참다 너무 더워 집주인께 에어컨점검 요청문자 드렸으나
답이 없어 결국 전화했습니다.
하시는말씀이...
"고장난거 아니잖아 ~ 그럼 내가 해줄 수 있는거는 없지 ~
에어컨이 한두푼도 아니니까 쓸데까지는 써봐야되잖아 ~
내가 확인했을때는 시원했는데 왜 그래. 아가씨 혼자사니까
선풍기로 좀 버텨봐봐 ~"
(여보세요 받을때부터 목소리가 좀 띠꺼우셔서 녹음 다해놓음)
세입자가 불편함을 호소하면 최소한으로 와서 육안으로
검사하는 척이라도 해주셔야 되지않나요?
혼자살면 덥게있어도 되는건가요?
제가 몸에 열이있는 편이라서 에어컨이 필수인데
사람마다 더위느끼는 정도도 다를텐데 말씀하시는게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지금 에어컨을 제가 제 돈 주고 사야되나.. 렌탈이라도 해야되나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어떻게하는게 현명할까요?? 부동산이라도 들들 볶아야되나싶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부동산이나 건물주에 정식으로 요청하는 게 좋아요.
무시하거나 방치하면 건강과 생활이 더 힘들어지니까요.
또, 에어컨 교체나 수리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렌탈 서비스도 고려해볼 만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냉방 지원 정책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은 본인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상황이 많이 애매한 거 같습니다 일단은 세입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큰소리 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진짜 강력하게 나으셔야 합니다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단은 확실하게 고쳐 달라고 말씀하시고요 그리고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미리 짐을 나중에 뺀다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에어컨 같은 경우 잘 되지는 않지만 일단은 원룸 주임 말대로 고장이 완전히 난게 아니고 너무 노후가 돼서 그렇게 된 거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일단 한 번도 강력하게 말씀하시고 그래도 안 되면 방을 빼겠다고 나중에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이 그정도 되었으면
교체할때가 되었는데요
집 주인이 교체해주셔야
될것 같은데요 다시 요구하세요 더워서 힘들다고요
엄청 더운날씨 보내려면
에어컨 있어야 되겠다고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06년식이라면 노후되기는 했네요 집주인 입장에서는 당연히 정당하게 월세를 내는 세입자의 상황을 알아줘야 합니다 계속 권리를 주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