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을 어떻게 계획해야 할까요??

일본 오키나와 여행코스 추천 해드릴게요 ^^

먼저 너무 멋지고 이뻐 반해버린 만자모!!!!

바다 위로 우뚝 솟은 코끼리 모양 절벽이 인상적이죠?

가족들 모두 보자마자 코끼리 모양같다고 하더라고요~

나무 울타리가 빙 둘러있어 있어 정말 제주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푸르른 초원과 멋진 바다를 동시에 볼수 있어 굉장히 상쾌하고 멋졌습니다!

하늘의 햇빛도 너무 멋지게 내리쬐 천국에 온 것 만 같았지요~

만자모 코끼리 절벽에서 울타리를 따라 오른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입이 쩍 하고 벌어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다색깔을 구경하시게 될거예요>.<

바다 색깔이 에메랄드색, 파란색, 조금 더 짙은 바다색 등 세가지색으로

나눠지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정말 멋졌습니다!

저희 남편도 호주에서 이쁜 바다 많이 봤는데 오키나와 바다가 더 에메랄드빛으로 신비롭다고 놀라더라고요

햇빛이 반사되면 반짝반짝 거리면서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이쁘더라고요~

이건 동영상으로 담아야 한다면서 동영상 촬영도 했답니다.​

오키나와 여행에서 왜 만자모를 최고로 치는지 알게 해주는 너무나 멋진 곳이었습니다!

오키나와 하면 또 고래상어가 있는 추라우미 수족관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추라우미 수족관을 구경하시기 전에 <오키짱 극장의 돌고래 쇼>를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돌고래 쇼는 하루 4-5번 추라우미 수족관 앞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데

드넓은 바다 앞에 돌고래 쇼 극장을 설치해 공연하는 그 스케일에 한번 더 놀랐답니다.

돌고래 쇼는 처음 보는 거라 너무 신기하고 즐거워 열심히 박수를 쳤습니다.

은퇴를 앞둔 돌고래 오키짱의 쇼는 20분간 진행되는데요~

시원한 바다 앞에서 이루어지는 돌고래쇼의 멋진 장관에 큰 감동까지 받았답니다!

저녁노을 지는 넓은 바다앞에서 돌고래 쇼를 보고 있으니...

오키나와로 가족 여행오길 정말 잘했다! 라는 뿌듯한 생각이 ~

오키나와는 고래상어가 있는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명성이 자자한데요~

고래상어는 수족관 관람의 맨 마지막 코스에 있는데..

​고래상어 만날 생각에 꼭 아이처럼 계속 설레였습니다!

보자마자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상어라 자연의 신비감, 경외감마저 들더라고요~^^

2002년에 개관한 추라우미 수족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 부녀가 방문한 이후 더 유명해졌지요~

​어마무시하게 큰 고래상어가 두 마리 있었는데요!

한 마리는 수족관의 중간을 빙빙 돌고 나머지 한 마리는 윗부분을 돌아 서로 충돌하지는 않더라고요~ 어떻게 잡아서 수족관에 넣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이 많은 바닷물은 또 어떻게 공수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고래상어가 한 바퀴 돌고 앞으로 올 때마다 계속 입이 벌어졌어요~

자연은 정말 대단한 거로구나...이런생각이 절로 드는 멋진곳이었지요!

추라우미 수족관은 740여종, 2만 천마리의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는데~

모두 오키나와 주변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팁을 알려드리자면 오후 4시 이후 입장하면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수족관은 1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또다른 오키나와 여행코스 추천지 세소코 비치!!!

오키나와 공항에서 북부로 드라이브하며 올라가다보면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비치를 보실 수 있는데요~

정말 장관이랍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꿈같은 곳입니다~

세소코 비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서

너무도 이쁜 에메랄드 비치를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오키나와 여행 붐을 일으켰던 인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멋진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꼭 포토샵을 한 듯한 너무 이쁜 바다라...​

에이 저런 바다가 어딨어? 라며 저는 반신반의 했거든요

오키나와 가자마자 바로 알겠더라고요~

포토샵이 아니라 진짜 바다색깔이라는 것을요....

잼나는 오키나와 추억 만들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