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입술포진은 딱지가 잡히면 바이러스 증식 단계가 거의 끝나므로 항바이러스 연고는 그 시점부터 중단하셔도 됩니다. 이후엔 바셀린 같은 보습제나 마데카솔·판테놀 연고로 습윤 보존치료를 1일 2–3회, 새 살이 덮일 때까지 3–5일 정도 이어가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후시딘은 고름·노란 딱지·심한 통증 등 2차 세균감염이 의심될 때만 짧게 쓰고, 그런 소견이 없다면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재발이 잦다면 따끔거림·쑤심 전구 증상이 올 때 48시간 이내에 먹는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아 초기부터 복용하는 쪽이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