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데 허리 많이 안좋은건가요?
현 고3이고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바닥에 앉을 때 왼쪽은 아빠다리, 오른쪽은 더블유 모양으로 계속 앉았었는데요…(대부분 자주 그렇게 앉았음) 중학생때부터 느꼈던게 누워서 다리를 천장에 올리고 하는 다리운동? 을 할 때 허리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찢어지게 아프고 화장실 청소나 바닥 물걸레질 같이 쭈그리거나 숙여서 하는 일을 할 때는 3분만 지나도 허리가 너무 아픈거예요?ㅠㅠ 제 허리는 많이 안좋은건가요? 방치하면 어떻게 되나요? 앞으로 항상 책상 의자에 앉아 공부하고 허리 스트레칭 자주하면 괜찮을까요?ㅠ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을 하실 때 허리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여러가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의 자세의 문제나 혹은 운동의 강도의 문제 혹은 허리의 안정성을 잡아주는 근육에 약화로 인해 불안정성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고 일단 코어근육에대한 강화운동을 해보시고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있으시다면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을할때 허리통증이있다면 제대로된자세로하고있지않을수있는데요 운동을할때에는 허리의 움직임없이 중립척추를 유지한상태에서 할수있어야합니다
동작이 큰운동보다는 버티는 코어운동을 많이해보시고 평소 관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책상에앉아있어야한다면 1시간에 10분정도는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는것을 추천하고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 주변의 안정화를 담당하는 몸통근육의 근력이 약하거나 고관절의 유연성 및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질문에 작성해주신 것처럼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및 자세습관의 개선을 통해서 허리 통증을 예방, 완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등학생인데 허리가 많이 안 좋다고 느껴진다니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특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었고, 딱딱한 바닥 위에 앉는 시간이 많았다면 척추나 주변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느끼셨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 피로를 넘어서 자세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다리를 천장으로 올리는 운동을 할 때 허리가 심하게 아프다면 허리가 받는 압력이 평소보다 크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근육이나 인대의 과도한 스트레칭이나 디스크에 부담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소나 바닥 물걸레질 같은 자세에서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들이 충분히 탄력적이지 않거나 이미 피로가 쌓여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태를 방치하면, 통증이 만성화될 수 있고 자세 불균형으로 인해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특히 공부할 때에는 허리가 편안하고 똑바로 세울 수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적인 생활습관의 교정과 함께 정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또, 필요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속적인 비정상 자세로 인해 허리 근육 불균형이나 척추 정렬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속 방치하면 디스크나 만성 요통으로 발전할 수 있어 지금부터라도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글의 내용만 보고 허리 건강이 어떠하며 어떻게 안 좋다 하는 등의 평가를 하기에는 근거가 충분치 않습니다. 증상 양상을 보았을 때 확실히 이상 소견이 있는 것은 맞는 만큼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고 상태 감별 및 진단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