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를 버린 그사람을 도저히 용서할수 없어요

안녕하세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제맘속의

응어리를 끄적거려봅니다..

7년동안 사귄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사람이 어느순간부터

제게 늘 바쁘다고만 하고

전화도 톡도 안 보고..

그러던 어느날, 톡프사에

어느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 올라와있더군요..

화가 난 저는 그에게 전화를

해서 따져 물으니.

그냥 아는 동생이랑 커피한잔 한것가지고 왜 따지냐며..

방귀 뀐 놈이 화내는 식으로

나를 못 믿냐면서

길길이 화를 내더라구요..ㅠㅜ

근데 7년동안 사권 사람이라..

눈빛만 봐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결정적인 건..

매년 챙겨주던..

제 생일도 까먹었다며..

그 흔한 초콜릿조차 안 사주는

그에게..너무 제마음이 지쳐버리게 되었어요..

첨..사랑할땐 다정하고 제게 잘 대해주던 그모습.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해준다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아직..저는 그가 너무도 좋은데..

차라리 말이라도 확실하게 해줬으면..으스러진 제맘을 정리라도 할텐데...

그가 너무...미워요..

밥맛도 없고 하루종일 눈물만 나오네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내게 다가오면 인연이지만..

멀어지면 끝이라고요...

근데..

무너진 제맘은 어찌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을 먼저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행복한지 혹은 불행한지 그리고 기억과 추억이 소중한만큼 앞으로의 시간도 더 소중하다고 느껴지신다면 본인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걸 맛있게 먹는지 등 본인을 집중하고 본인을 아껴주는게 가장 좋은 시작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를 버린 그 사람을 용서하기 어려운 그 마음 이해가 되요.

    하지만, 그런 마음을 지니고 살아가시면

    사실 손해는 질문해주신 분만 손해에요.

    그러니 간 사람은 잊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보세요.

  • 남자쪽에서 잘못한건 있긴 하지만 그게 분노를 느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진짜로 바람을 핀게 아닐수도 있는거고요 질문자님이 눈빛만 봐도 다 안다고 했지만 모르는게 사람이거든요 질문자님 가족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다 아시나요? 그러면 그건 초능력자죠 알 수 없습니다 뭔 생각을 하는지를요 그리고 무심해진 사람 어쩌겠어요 잡는다고 될것도 아니고 마음 정리를 천천히 하셔야죠 지금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뭔가 집중할만한 꺼리를 찾아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될겁니다 여행이라도 다녀 오시는 것도 좋고요 거기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지난 인연은 잊혀질 거고요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 오랫동안 사귄 애인이 무심해지니 속상하시군요 ㅠㅠ

    그동안 추억도 많을테고 미운정 고운정 많이 들었을텐데 권태기일수 있으니 글쓴님이 먼저 연락도 하지말구 시간을 가져보시다가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ᆢ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