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을 다 키우고 보니까 부족한듯이 키우는게 좋더라구요.
저는 형제가 많은 집에 태어나서 하도 갖고싶은거 못갖고 살다보니
내 딸에게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싶어서
갖고싶은 장난감 다 사주고, 안갖고싶어하는것도 다 사주고 키웠더니
또래보다 무기력해지더군요.
갖고싶은것이 없으니 공부도 대충, 커서도 욕심이 없습니다.
갖고싶은거 별 노력없이 다 얻어가며 살면
죽을때까지 내가 먹여살리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지금은 지원을 딱 끊기는 했습니다만
더 어릴적부터 그랬다면 저 아이가 더 성공했을텐데 하는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