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수은을 온도계에 쓰는 이유는 온도에 따라 부피가 비교적 일정하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게 상태의 범위도 넓고, 온도계 보면 유리로 되있잖아요. 그 유리와 잘 붙지 않는 특징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수은을 사용하는 이유가 되겠고, 알코올 같은 다른 액체도 가능은 하겠지만, 알코올은 온도가 높으면 끓어버리고, 무엇보다도 유리벽에 젖음성 성질 때문에 눈금을 읽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섭씨와 화씨 이야기는 수은의 양으로 맞추는 게 아니고, 온도계 제작한 이후에 기준점을 실제로 재서 표시하고, 그 사이를 균등하게 분할해서 눈금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당연히 화씨랑 섭씨는 기준점과 분할 방식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