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비에다 술을 뿌리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번 추석을 회상하다 든 궁금증이 생겨 질문합니다. 명절이나 제사때 조상님 묘비에 가서 절을 하고 막걸리나 소주를 뿌리는데 왜 술을 뿌리는 지 궁금합니다. 술을 뿌리는 이유나 유래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식과 술을 놓고 오면서 고수래 고시레 등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옛날 옛날 가난한 고씨가 굶어 죽었는데 성묘하러갔던 마을 사람이 밥한술 술 한잔을 고씨네 자시게나 하면서 남겨뒀는데 ᆢ 다음해에 풍년이 들어서

      그 뒤로 산신에게 밥이랑 술 한잔씩 남겨줬다는ᆢ

      이야기가 ᆢ 있더라구요

      고시래 의 기원이던가

      그런 글이었던것같은데

    • 돌아가신 분에게 바치는 예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살아생전 술을 즐기셨던 분들은 무덤에 술을 뿌리면서
      이 술을 드시라는 의미고요.
      제사상에 술을 올리는 것도 비슷한 것이죠.

      그리고 평소에 평소 술을 드시지 않던 분께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사상도 돌아가신 분이 가장 좋아하셨던 것을 몇가지 추가해서 올리는 것이 원칙인것처럼요.
      그리고 그렇게 술을 바치면서 이 음식과 술을 드시고 자손이 잘 번창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의미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