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고민상담

더없이호감이넘치는소금

더없이호감이넘치는소금

이혼/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그냥 관계가 소홀하고.. 권태기 비슷하게 와버린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잘못했냐 할 거 없이 그냥 서로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중인 것 같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너무 지치면 그냥 잔소리도 안하고 놔버리듯이, 저희 관계도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그냥 한숨으로 끝나버립니다. 더 이상 싸워서 해결하지 않고 모든 걸 놓은 듯한 기분이에요. 어쩔 수 없이 라도 이별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문득 예쁜 가게를 봐도 연인과 와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거나, 연락하는 게 귀찮고 답장하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등.. 다들 뭔가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그런 순간이 오시나요? 그런 순간은 언제였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이혼을 결심하는 이유들이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상대와의 신뢰가 무너졌을때가 아닐까 합니다. 잦은거짓말로 상대를 속이는 것이죠

  • 저는 상대방의 잦은 거짓말로 이별을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잦은 거짓말들 속에서 계속해서 상대방에 대해 실망하게 되고 큰 상처들을 받아왔던 것 같습니다.

    싸움이 잦아지고 신뢰가 깨지면서 결국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저의 경우는 혼자 있는 것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질 때였습니다

    예전 연인들 중 한명의 경우 나이트, 클럽을 좋아해서

    엄청 힘들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계속 쌓이다보니 인내심의 한계가 생기더라구요

    어차피 잘못된 부분을 말을 하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싸움밖에 나지 않고 결국 답은 항상 똑같으니 어느순간 포기하게 되는데

    그때부터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별을 했구요

    많이 좋아했지만 그때의 선택을 후회 하지는 않습니다

    아프면서도 가장 기억에 남던 추억이었다 생각할 뿐입니다

  • 서로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지면서 발생하는 감정으로 보입니다. 부부가 서로 감정 싸움을 심하게 하면서 생활을 하다 보면 대화를 해봐야 어떤 말을 하는지 그리고 바로 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잘 알기에 말 자체를 하지 않는 겁니다. 저도 결혼해서 생활을 하다 보니 많은 싸움을 했는데 아이가 공포를 느끼는 것을 보고 제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 놓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도 어느정도 알아주고 이해를 하면서 서로 관심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결혼해서 살고 있지만 사소한 걸로도 싸우는 게 부부인데 간혹 가다가 정말 맞지 않는 부분 때문에

    고민을 하고 그 고민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그러다보면 예민해지고 그럴 때 드는 생각이 굳이 해결되지 않는 고민을 갖고 평생 살아야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혼을 생각하다고 그게 실행하는 데는

    엄청난 고뇌를 겪어야 하는 거 같아요. 문득 문득 이혼하고 싶은 생각이 치밀기도 하지만 그래도 참고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하고 스스로를 위안하곤 합니다.

  • 님 말대로 연락하기 넘 귀찮고 따분하고 할말이 없어지고

    뭘 하고싶은게 없어졌을때...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이별을 고했는데... 문득문득 생각나는건 확실한거같아요

    갑자기 이랬는데 저랬는데 아..보고싶다...생각나다가도 다시만나는건 아닌건 확실하니

    마음 접는 중입니다.

  • 그쵸..순간 순간 화날때마다 이혼 생각이 드는건 당연해요.

    그래도 자식때문에 참거나 그러긴 하는데 참으면 병이된다잖아요?

    그래서 매번 화날때마다 뭐때문에 내가 기분이 나쁜건지 화내더라고 얘기해보세요.

    그래야 스트레스가 풀리고 그렇다라구요.

    대화를 안하면 서로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