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혼/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순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그냥 관계가 소홀하고.. 권태기 비슷하게 와버린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잘못했냐 할 거 없이 그냥 서로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중인 것 같아요. 부모가 자식에게 너무 지치면 그냥 잔소리도 안하고 놔버리듯이, 저희 관계도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그냥 한숨으로 끝나버립니다. 더 이상 싸워서 해결하지 않고 모든 걸 놓은 듯한 기분이에요. 어쩔 수 없이 라도 이별을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문득 예쁜 가게를 봐도 연인과 와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거나, 연락하는 게 귀찮고 답장하는 시간이 늦어지거나 등.. 다들 뭔가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 그런 순간이 오시나요? 그런 순간은 언제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