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rpm 4천 넘어가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고속도로에서 레이를 타는데 100km 넘게 밟았더니 rpm이 4천이 넘어가더라구요. 일반 차량은 이렇게 높게 안 올라가던데 rpm 이렇게 높으면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나요? 괜찮을까요?
우선 경차는 차량 특성으로 인해 고속으로 주행하면 RPM이 다른차량에 비해서 높게 나오긴 합니다
RPM이 문제가 될 시는 통상적으로 레드존에 찍힐 때 엔진에 무리가 갑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4000rpm이 찍혔다는 것은
기어 변속이 아직 되지 않았거나, 질문자님께서 급가속을 한 경우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레이는 소형 경차로 고속도로를 과속으로 달릴때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속으로 달리다보니 Rpm이 4천을 넘으면 차량에 비해, 너무 뫂게 나온 것입니다. 아무리 달리는데 지장이 없다지만 일부러 그렇게 Rpm 이 높게 올라갈 정도로 운행하시면, 결국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레이 차량은 4,000 RPM 이상으로 주행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해당 차량의 최대 토크는 14.0 kgf·m/1,600-3,500 RPM이며, 가솔린 엔진의 특성상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RPM이 높아지게 됩니다.(차량의 최대 토크가 3,500 RPM에서 발휘된다고 해서, 해당 RPM으로만 주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 페달을 깊게 밟을 경우, RPM이 상승하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차량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다만 RPM이 너무 높아지면 엔진 소음과 진동이 증가하고 연료 소모가 많아지므로, 적절한 기어 변속과 페달 조작을 통해 적정 RPM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rpm 4천정도 연료 소모도 심하고 엔진에도 무리가 가는 수순인 것 같습니다.
간혹 그정도로는 괜찮은데 지속적으로 그 상태가 되면 고장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무리하면 안 될듯 싶습니다. 레이는 경차라 엔진에 무리 안 주는 선에서 운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