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랜 시간 정신적인 고통을 겪으며 몸에 병까지 온 터라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 되네요. 너무 힘들때는 아무 생각 없이 걷고 푹자고 잘 먹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몸과 마음이 따로노는 것 같지만 연결되어 있어서 몸이 건강하고 편해지기 시작하면 마음에도 힘이 조금씩 돌아옵니다. 절대 한 번에 모든 걸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오히려 다시 지치기 시작합니다. 일상의 작은 것에서 감사함을 찾고 정 안 되면 숨 쉬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찾아보세요. 세상에 10명의 사람이 있으면 2-3명은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자신을 좋아해 준다는 연구가 있어요. 안타까운 마음에 답글을 다는, 함께 아파본 사람들이 질문자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