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에 러브버그 천지인 이유가 뭔가요?
여름만 되면 이제 러브버그 보는 게 관례가 된 것 같은데요.
계양산에 러브버그가 모래 쌓여 있듯이 있던데 왜 유독 계양산에 러브버그가 많은 건가요?
계양산에 러브버그가 많은 이유는 자연 환경이 좋아서 곤충들이 서식하기에 적합하고,
특히 여름철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러브버그가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이에요.
또, 주변에 나무와 풀들이 많아 곤충들이 모이기 쉽고,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계양산이 러브버그 천지로 느껴지는 거죠.
자연 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수도권에 러브버그가 너무 많아서 지금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러브버그는 중국 칭다오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금도 너무 많은 상태인데도 곤충을 먹는 천적이 부족하여 특정 생물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러브버그들을 처리해 나갈지 고민을 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러브버그는 원래 산에서 주로 서식하는 곤충인데
작년 대벌레 창궐했을때 대벌레등을 집중 방제하면서 그 자리를 러브버그가 꿰찬겄같습니다
그리고 서울 일부지역에서 편백림등을 조성하면서 기존 나무들을 싹다 잘라내고 특정 나무들로만 조성한게
원인중 하나인데 그 친구들이 많이 옮겨간 것도 있을것이고 비슷한 류의 사업을 여러 지자체에서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외 고온다습한 날씨가 일찍부터 시작된 것도 있을 것이고 행정만의 문제라고보기도 어렵네요
관련기사 어떤것을 보아도 헛다리만 짚고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수없고 카더라만 이야기하고 있어 현재로서 정확한원인을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계양구에 몰리는 러브버그 원인은이라는 기사제목에 있던 내용을 발췌해보자면
''국립생물자원관 등 연구진은 러브버그 서식지 확대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교란을 지목한다. 특히 일조량, 낙엽층, 습도, 그리고 살충제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대벌레 대량 발생과 유사한 시기, 광범위한 살충제 살포가 있었던 지역에서는 그 후 러브버그 출몰이 증가한 사례가 보고됐다.
현재로서는 한 가지 원인만으로 러브버그 대량 발생을 설명하기 어렵다. 도심 아파트 화단처럼 작은 공간에서도 대량 번식이 가능해지면서 도시화된 환경 전체가 러브버그에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시면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수없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