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를 하고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장으로 나온 사람이 있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 다음으로 국무총리가 권한이 있는데요. 국무총리까지 하면 거의 모든 권력을 누릴탠데요. 연금도 받구요. 근데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으로 다시 나온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국무총리로 지낸 후에도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례는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생각보다 꽤 자주 있는 일입니다. 그 중 한 분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이낙연 전 총리가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문재인 정부 때 최장수 총리를 지낸 후, 2020년 총선에서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당시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며 체급을 키우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본인이 대통령을 하기 위해 하는 경우도 있고, ​당의 요청이나 정치권에서 더 오래 있기 위해 하는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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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례가 몇 명 있어요.

    대표적으로 이해찬 전 총리는 국무총리(김대중 정부 시절) 이후에 다시 국회의원으로 계속 활동했고, 나중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맡았던 케이스입니다.

    또 정세균 전 총리도 총리 이후에 정치 활동을 이어가면서 대선 출마까지 했었고요.

    지자체장으로 간 경우도 있는데, 이낙연 전 총리는 총리 이전에는 전라남도지사를 했고, 총리 이후에는 다시 국회의원과 당대표를 맡으면서 계속 정치권에 있었던 사례입니다.

    결국 국무총리를 했다고 해서 정치 커리어가 끝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인지도나 경력을 바탕으로 다시 국회의원이나 당대표, 대선 도전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권한이나 대우는 높은 자리지만, 선출직(국회의원, 지자체장)은 또 별개의 정치 기반이 필요하다 보니 계속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네 총리후 다시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이 일부 있습니다. 백두진, 장면, 김종필, 이해찬, 이낙연 등입니다. 총리직 후 지자체장 당선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