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두 개 끓일 때 왜 한 개의 2배보다 적게 넣으라는 건가요?

라면을 두 개 끓일 때는 한 개의 물양을 2배 넣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적게 넣으라고 하더군요. 라면 두 개 끓일 때 왜 한 개의 2배보다 적게 넣으라는 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라면을 두 개 끓일 때 물을 단순히 2배로 잡지 않는 이유는 물의 증발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라면 한 개를 끓일 때 증발하는 물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두 개를 끓인다고 해서 증발하는 양까지 똑같이 2배로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냄비의 입구 크기가 같다면 수증기가 빠져나가는 통로는 동일하므로, 물을 2배로 넣으면 증발하고 남은 물이 상대적으로 많아져 국물 맛이 싱거워지게 됩니다.

    ​또한 면이 두 개 들어가면서 냄비 안의 열을 더 많이 가두고 수분 흡수율도 달라지기 때문에, 보통 한 개 분량의 1.6 \sim 1.8배 정도만 넣는 것이 가장 맛있는 간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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