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친구문제질문하고싶어요~
아이가 2학년 초등학생 여아입니다
친구문제 엄마가 개입해도 되나요
아니면 그냥 믿고 기다려줘야하나요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초등학생 아이의 친구 문제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은 사회성과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발달 중인 시기입니다. 친구 문제에 대해 엄마가 무조건 개입하거나 완전히 방관하기보다는,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상황이 반복되거나 아이가 힘들어할 경우, 담임교사와 조심스럽게 상담하며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지하면서도, 필요할 땐 적절히 개입하는 균형 잡힌 태도가 바람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마찰이 있으면
그 문제를 부모님이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긴 보담도 아이들 스스로 해결을 하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면 그때 부모님이 개입을 하여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는 아이들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아이들 사이의 관계적 행동지도를 부탁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 2학년 시기엔 사회성이 형성되는 중이라 부모의 부분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직접 나서기보단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 감정을 공감하고, 필요한 경우 담임선생님과 상황을 공유하는 선에서 조율하세요.
문제를 대신 해결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안전망이 되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2 아이라면 친구 문제에서 엄마가 전면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조언자 역할이 좋습니다. 아이 말을 충분히 듣고 감정 표현을 도와주고 해결방법을 함꼐 고민해주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주면 아이가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