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초기증상이 궁금합니다.
췌장염에 걸리게 되면 증상이 많이 미비해서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고 하던데 췌장염에 걸리게 되면 초기 증상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은 췌장암에 해당합니다
췌장염의 경우 복통이 극심하여 모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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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 것처럼 췌장염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췌장염으로 인해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극심한 상복부의 통증 및 등 통증이 있습니다. 이외의 황달 같은 증상이 동반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췌장염의 초기 증상은 명확하지 않아 간과하기 쉽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상복부 통증입니다. 통증은 등으로 방사되기도 하고, 식사 후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오심, 구토, 식욕부진, 발열,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모호하여 위장 질환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음주나 담석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위험 요인이 있다면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상복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암과 다릅니다. 췌장에 염증이 오게 되면 극심한 복통과 열이 동반이 될 수 있습니다. 명치부근 통증과 함께 등으로 방사되는 통증이 있다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대개 명치나 몸의 왼쪽에서 느껴지며, 때로는 등이나 가슴, 옆구리 등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한 후에는 점차적으로 강도가 높아지며, 심한 경우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췌장은 등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누우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를 모아 구부린 자세에서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질성 췌장염은 주로 췌장에 염증과 부종이 발생합니다. 심한 경우 괴사성 췌장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췌장이나 주변 조직에 광범위한 괴사가 발생합니다. 급성 단계에서는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악화되면 체중 감소, 영양 결핍, 음식물 흡수 장애로 인한 설사 및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