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댓글조작으로 시끄러운 리박스쿨 이 있는데, 리박스쿨 강사가 전광훈 목사 며느리라네요.
리박스쿨이라는 곳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강사가 전광훈 목사 며느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이 청소년 대상 교육을 하면서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가 과연 누구를 위해서 이루어진 것인지, 그리고 이들이 전달하는 내용이 정말 객관적이고 올바른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이런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북한, 중국에서 주력하는 것 중 하나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교육이 있습니다. 중국은 시진핑을 우상화하는 교육을 시작한지 몇년 된 상황이며, 북한은 이미 상당히.오랜기간 동안 김씨 부자에 대한 우상화 교육을 하고 있죠. 이러한 이유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일수록 더 쉽게 세뇌가 가능하다는 이유인데요. 큰 비판적인 사고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사상의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결국 미래의 우익을 만들기 위한 활동입니다.
리박스쿨은 최근 댓글조작 의혹과 함께 청소년 대상 극우 성향의 역사교육 및 여론 조작 활동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사진 중에는 전광훈 목사의 며느리 양메리 씨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녀는 전광훈 목사이 방송과 극우 집회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리박스쿨은 뉴라이트 계열의 역사관을 청소년에게 주입했다는 의혹이 받고 있으며, 특정 이념을 강조하는 교육 진행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눈 등 댓글 조작과도 연계되어 활동하며, 여론 조작과 정치적 목적의 조직적 활동이 의심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