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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선생님을 졸업후에, 학부모로 다시 만나게 되면,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유치원 시절 선생님이었던 분이. 졸업 후 아이와 같은반이 되어 학부모로 다시 만나게 되면 사실상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끝나게 되는건가요?어떤 변화가 필요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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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치원 시절 선생님 이었는데

    유치원 졸업 후 학교에서 같은 반 학부모로 만나게 되었다면

    처음 만났을 때는 "선생님" 호칭으로 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00 어머니, 선생님 호칭보다는 00 어머니 라고 불러주세요" 라는 입장을 전달할 때

    그때는 선생님 호칭이 아닌 00 어머니 라고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런 상황 은근히 많이 생겨요. 사실 졸업하고 나면 '선생님-학부모' 관계는 자연스럽게 끝나는 게 맞아요. 다만 그분이 내 아이를 가르쳤던 분이니 예의 차원에서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고,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제는 같은 반 학부모니까 조금 더 편하게 "00 어머니" 하고 불로도 괜찮답니다. 중요한 건 서로 불편하지 않게 존중을 담아 부르는 거예요. 처음엔 "선생님"이라 불러도, 분위기를 보면서 점차 다른 학부모들과 똑같이 대하면 자연스럽게 바뀌어요.

  • 아이의 유치원 때 담임선생님을 졸업 후에 학부모로 마주하게 될 때 어떻게 호칭을 써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공식적인 교육 관계가 끝났더라도 존중의 의미로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점차 ㅇㅇ어머님, ㅇㅇ학부모님으로 현재 호칭으로 바꾸면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불필요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생님 이라는 호칭이 좋을것 같습니다

    선생님 이라는 호칭은 존경의 의미도 있고 존중하는 마음을 전달할수 있어요

    선생님도 좋은 의미로 받아들일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 유치원에 다닐때 선생님을 학교에서 학부모로 만난 경우 호칭이 애매모호합니다. 보통은 선생님 그대로 호칭을 하거나 언니, 동생으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호칭에 대해서는 선생님과 상의하여 호칭 정리를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유치원 시절 선생님이 학부모로 다시 만나게 되면, 공식적으로는 '선생님' 호칭을 유지할 필요는 없고, 보통 이름+님이나 친근한 인사말로 호칭을 바꿔도 됩니다. 다만 예의를 고려해 처음 만날 때는 '선생님'이라고 부르다가 상대방이 편하게 바꾸자고 하면 자연스럽게 전환하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1. 아이 유치원 시절의 담임이었던 분을 초등학교 학부모로 만나면, 관계가 교사와 학부모에서 학부모와 학부모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선생님이라고 부를 필요는 없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동일하게 대하시면 되겠습니다.

    2. 다만, 한국 문화에서 선생님 호칭은 존칭 의미가 강하므로 예의를 담아서 그대로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학부모 모임 등에서는 다른 분들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또 그분이 선생님임을 밝히는 걸 원치 않을 수 있으므로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않는 게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