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쇠라의 서커스는 미완성작품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조르주 쇠라의 최후작인 이그림은 당시 파리시민들에게 인기 많았던 페르낭도 서커스를 양식화하여 묘사했다고 하는데요~ 근데 이 작품은 미완성 작품인가요?

Answer 1

조르주 쇠라의 <서커스>는 완성되지 못한 채 세상에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쇠라는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이 작품을 전시회장에서 거는 작업을 하던 중 감기에 걸렸으며

이후 3일 만에 감기가 후두염으로 발전하였고 31세의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Answer 2

네 미완성 작품입니다. 조르주 쇠라는 신인상주의 화가로 제도사이자 데생화가였습니다. 그는 과학적인 접근으로 점묘법을 추구하였고 급성 디프테리아균에 감염되어 31살에 요절합니다.

서커스는 쇠라가 죽기전 생애 마지막 작품으로 미완성 된채 1891년 파리 그랑팔레 살롱전 앙데팡당에 출품되어 전시되었습니다.

이 후 평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정적인 구성의 그의작품들에 비해 서커스가 역동적인편이라 점묘화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