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다중 지능 이론이란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이 교육에 자주 응용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이론이 주장하게 되는 지능의 종류는 무엇을 얘기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기존 지능 이론과의 차이점과 실생활에서 이 이론을 적용하는 방법을 무엇을 뜻할까요??
교육학 적으로 가지는 의의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다중지능이론은
언어능력(생각을 말이나 글로 잘 풀어내는), 논리수학능력(논리적이고 수학적인 사고와 계산을 잘 하는), 신체운동능력(생각하는 바를 신체로 잘 풀어내는), 인간친화능력(타인에게 잘 공감하고 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능력(생각하는 바를 음악으로 잘 풀어내는), 공간능력(생각하는 바를 그림이나 영상 등 시각적으로 잘 풀어내는), 자연친화능력(환경과 동물 식물 등을 잘 관찰하고 어울릴줄 아는), 그리고 자기 성찰 능력(자기 자신을 잘 돌아보고 성찰하며 스스로 발전할 줄 아는)의 8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다중지능 이론은 요즘 초중고등학교 진로시간에 많이 다뤄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옛날에는 한 사람의 재능, 지능,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iq라는 기준 하나를 썼었지만 실제로 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 맡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이루어낼수있는 역량을 보기 위해서는 iq하나로는 설명이 안되느 직업 역량들이 있으니까요. 가령 자연친화능력이 높은 강형욱 훈련사랑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손흥민이랑 축구를 시켜서 손흥민이 이기면 그 사람이 iq가 더 높은거다? 강아지 훈련을 맡겨서 강형욱이 더 잘하면 iq가 더 높은거다? 등 기존의 하나의 기준으로는 설명이 되지않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고로 요즘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하나의 절대적 기준으로 재능의 우열을 평가하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재능이 뭐가있는지 찾게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