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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도요157
수줍은도요15723.05.17

예금 적금 가입할때 단리 복리 차이

예금이랑 적금 가입할때 단리 복리가 있는데 단리는 무엇이고 복리는 무엇인가요? 예시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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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가입시 단리라고 하는 것은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며 복리라고 하는 것은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단리이자라는 것은 예치하신 원금에 대해서 약정된 기간동안에 약정된 이율만큼의 이자금액을 수령하는 이자지급 방식이며, 복리이자는 [일복리, 월복리, 분기복리] 등 여러가지 방식이 있으며 정해진 방식에 따라서 약정된 기간동안 발생된 이자를 지급하고 지급되어진 이자에도 원금과 이자에 약정된 이율을 제공하는 형태로 쉽게 말씀드리면 '이자에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이러한 단리이자와 복리이자에 대한 차이를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월 500만의 적금을 단리와 복리()를 통해서 각각 1년만기로 3%의 이자율로 가입하게 되는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 단리 - 975,000원

    • 복리 - 983,994원

    복리의 이자가 단리의 이자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매월마다 지급된 이자에 이자를 추가로 지급'하였기 때문입니다. 복리 이자는 만기가 길수록 그리고 '회전주기'가 짧을수록 단리에 비해서 더 많은 이자를 지급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붙이는 단리와 다르게 복리는 원금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도 원금과 동일한 이율의 이자를 붙인다. 첫 기간에 생긴 이자를 원금에 가산한 것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하고 이 가산된 원금에 대해서도 동일한 이율로 이자를 산출한다. 따라서 지급기한까지 이율에 변동이 없어도 기간마다 원금이 이자가 가산된 만큼 오르며 이자도 매 기한마다 오른다. 이것을 공식화시키면, 만약 이자가 일년에 한번씩만 지급받는다고 가정하면 A = G × (1 + r)ⁿ이 된다. 여기서 A 는 원리금, G는 원금, r은 연금리 (예: 0.03 = 3 퍼센트), n은 복리가 적용되는 계좌에 돈이 넣어진 연수(예: 10년)를 의미한다. 만약 일년에 m번 이자를 받는다면, 공식은 A = G × (1 + r/m)^(m × n)이 된다. 복리계좌에 돈이 넣어진 단리 계산보다 복잡해 장기투자에 사용된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는 원금+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며

    단리는 원금에 이자만 붙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만원을 이자 1%로 예치하면 1년 뒤

    10100원이 되고 이를 다시 재예치하여 10100원은

    10201원이 되는 등 1원이 더 생긴 것이 복리효과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를 선택할 수 있으면 선택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이 있습니다. 매달 이자를 10%씩 준다고 쳐보죠.

    그럼 첫번째 이자 받은 금액을 합하면 110만원.

    다음이자는 11만원으로 121만원이 되겠죠.

    다음이자는요? 12만천원이네요.

    이자가 점점 불어나죠?

    이런것처럼 원금과 이자를 합한 값에 또 이자를 얹어 주는 것을 복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과 적금은 은행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단리와 복리는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단리는 예치한 원금에 대해 일정한 이율로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매년 동일한 이자율로 이자가 계산되며, 원금과 이자가 분리되어 계산됩니다. 이자가 매년 원금에 더해지지 않기 때문에 총 수령액은 원금과 이자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복리는 예치한 원금과 이자가 함께 다음 이자 계산에 반영되는 방식입니다. 매년 쌓인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다음 이자 계산에 사용되기 때문에, 이자가 계속해서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복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금 또는 적금의 총 수령액이 단리에 비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것이고(100만 원 원금, 10% 이자율이라면 1년 뒤 110만 원, 2년 뒤 120만 원 ...) 복리는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100만 원 원금, 10% 이자율이라면 1년 뒤 110만 원, 2년 뒤 121만 원 ...)


  • 단리는 일정한 시기에 오로지 처음 투입된 원금에 대해서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3년 짜리 예금에 1,000만 원을 넣어두고 연 이율 5% 단리를 적용하면

    이자가 1년에 50만 원이 생기고 총 3년을 저금하면 150만 원의 이자가 생기는 것입니다.

    반면 복리는 이자가 매년 원금과 함께 더해져서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3년 짜리 예금에 1,000만 원을 넣어두고 연 이율 5% 복리를 적용하면 첫해에는 50만 원의 이자가 생기지만,

    둘째해부터는 지난해의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에 대해서 이율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그러므로 세번째 해에는 157.63만 원의 이자가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와 단리는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의 차이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일정한 시기에 약정한 이율을 적용하여 계산하는 방법이고, 복리는 일정기간의 기말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하여 그 합계액을 다음 기간의 원금으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10%의 이율로 10년간 예금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단리 구조인 경우 이자는 100만원이 붙어 총 200만원이 됩니다. 반면 복리 구조인 경우 이자는 약 159만원이 붙어 총 원리금 약 259만원이 됩니다. 59만원이 더 많은 이유는 매해 발생하는 이자에 추가로 이자가 더 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