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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2.11.18

은행이자 계산해 있어서 단리와 복리가 있던데 어떤 개념인가요?

은행 이자 계산에 있어서 단리와 복리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경제관념이 별로 없어서 그러는데 어떤 개념인지 간단한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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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단리이자 : '원금에 대해서 이자'를 지급하는 방법

    • 복리이자 : '원금과 이자에 대해서 이자'를 지급하는 방법

    이 두가지의 이자지급방법의 차이는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지급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단리와 복리의 이자금액 차이는 만기기간이 길수록, 복리의 회전기간이 짧을수록 단리이자와의 이자금액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드리면 2가지의 적금이 있습니다.

    1. [매월 10만원, 5년만기, 단리이자 지급방법, 이율 5%]

    이자금액 762,500원 발생 (세전이자금액)

    2. [매월 10만원, 5년만기, 복리이자 지급방법, 이율 5%, 1개월에 한번씩 복리이자 지급]

    이자금액 828,944원 발생 (세전이자금액)

    위의 내용에서 보시면 동일하게 매월 10만원의 적금을 가입하고 동일하게 5%의 이율을 적용받게 되더라도 이자금액의 차이는 66,444원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만기가 더 길수록 단리이자와 복리이자의 이자금액 차이는 더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만기가 1년이내의 적금이고 복리지급주기가 3개월이나 6개월인 경우는 이자금액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복리이자지급방식이 더 많은 이자를 받게 됩니다. 적금 가입시 2가지의 선택사항이 있다면 무조건 복리이자 지급방식의 적금을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것을 말하고,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해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리는 원금 + 이자이고, 복리는 원금 + 이자의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원금이 더 크고, 납입 연수가 더 길다면 단리와 복리의 원리금 차는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복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와 같은 경우 10년을 돈을 저금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원금 만원에 대하여 연이율 5%를 가정하였을 떄, 계속 500원씩만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복리와 같은 경우 위와 같이 동일하였을 떄, 첫해는 1만원에 대한 이자 500원이 2번째해에는

    10500원에 대한 이자가 붙는 등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주 쉽게 생각하시면 되는 것이 원금에만 이자가 붙으면 단리입니다 하지만 이자가 붙었는데 그 이자에 이자가 붙으면 복리이고요.

    금융상품은 대부분 복리이자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대해서만 이자를 주는 방삭이고 복리는 원금과 이자 모두에 대해서 이자를 주는 방식이지요. 예를 들어 연간 단기 5%이자에 원금 100만원을 3년만기 적금을 들고 넣어두면 이자는1년에 5만원*3년=15만원이니까 총 1,150,000원을 3년 후에 받게 되겠지요. 만일 100만원을 복리 5% 로 적금을 들고 넣어두면 이자는 1년후에는 똑같이 5만원이지만 그이후에난 복리로 계산되니 이자는 161,472원이고 3년후에는 총 1,161,472원을 받게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