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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무좀은 보통 어떤경우에 걸리게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1

평상시에 무좀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거여서 딱히 발관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무좀에 걸리게 되가지고 너무 신경쓰이고 쉽지가 않았었는데 혹시 어떤 경우에 걸리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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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무좀(족부 백선)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이 곰팡이는 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 쉽게 감염될 수 있어요. 특히 공용 샤워실, 수영장, 사우나, 목욕탕 같은 곳의 젖은 바닥을 맨발로 걸을 때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을 장시간 신는 경우, 발 위생 관리가 소홀한 경우에도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31세 남성분의 경우, 직장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 장시간 같은 신발 착용으로 인한 습한 환경 조성이 무좀 발생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무좀은 한번 걸리면 완전히 치료하기가 쉽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곰팡이의 포자가 주변 환경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항진균제 사용과 함께 발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하고, 신발과 양말을 자주 갈아신는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족 간에도 전염될 수 있으니 수건이나 발매트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무좀은 곰팡이균 감염으로 생기며 장시간 신발 착용 등으로 발이 습하고 덥게 유지되면 곰팡이가 잘 번식합니다. 목욕탕이나 수영장, 헬스장 등 공공시설에서 맨발로 다니는 경우도 쉽게 감염이 됩니다. 가족 중에 무좀 환자가 있는 경우도 잘 전염될 수 있습니다. 당뇨 등 만성질환이나 과로, 스트레스로 면역이 약해졌을 때도 감염위험은 높아집니다.

    예방을 위해 발을 자주 씻고 잘 말리는 습관이 중요하며,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고 공용 공간에서는 개인 신발 사용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무좀은 무좀에 걸린 환자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수건, 신발 등에 간접적으로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의 통기가 잘 안되고 습하며 걸으면서 생기는 자극 등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발생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증기하고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무좀은 진균의 일종입니다.

    이 무좀은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죠.

    그래서 발에 주로 생기는겁니다. 두번째로 흔하게 감염되는 곳은 사타구니이구요.

    면역력이 건강한 사람에서는 발이나 사타구니 정도만 감염이 가능합니다. 다른곳은 습하지 않아 잘 증식하지 못하죠.

    면역 억제제를 먹거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는 이 두군데 이외에도 다른 곳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양말이나 슬리퍼를 같이 신는등의 행동이 무좀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겠습니다.

    통풍이 되지 않는 군화나 구두같은 신발을 오래 신고있는것도 위험인자가 되겠구요.

    그래서 군대에서 슬리퍼를 같이 나눠신다보면 무좀균이 널리널리 퍼지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무좀, 즉 발 곰팡이 감염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발이 가렵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좀은 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자라는 진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무좀을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해도, 살고 있는 환경이나 생활습관이 무좀 감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공 수영장이나 체육관의 샤워실처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이런 장소들은 습기와 온도가 무좀균이 자라기 좋은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향균 처리가 잘 되지 않은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발의 땀이 차서 무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 관리를 소홀히 하면 무좀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씻은 뒤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면 무좀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항균 성분이 있는 비누나 발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발을 효과적으로 세척하고, 샤워 후에는 꼭 발을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을 경우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곰팡이균이 타인에게 쉽게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용 신발이나 수건 등을 사용하면서 무좀이 전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좀은 쉽게 옮고 은근히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므로, 일상 생활 속에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좀은 피부 사상균(곰팡이균의 일종)이 발의 각질층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톱 등에 자주 생깁니다. 평소에는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지만, 무좀균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특히 좋아해서, 땀이 차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상황에서는 쉽게 감염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땀이 많은 체질, 운동화나 안전화를 오래 신는 습관, 공용 샤워실이나 수영장 등에서 맨발로 다니는 경우가 주요 원인이죠

    무좀은 직접 접촉이 아닌 간접 접촉으로도 전염될 수 있어요. 가족이나 룸메이트가 무좀을 앓고 있다면 욕실 매트, 수건, 슬리퍼, 바닥을 통해 전염될 수 있고요. 또한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발을 자주 씻지 않거나 씻고 나서 완전히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생각보다 무좀은 누구에게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화되거나 발톱까지 감염되기 쉬워요.

    지금처럼 무좀이 생겼다면 꾸준히 항진균제 크림이나 스프레이를 사용하고, 발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같은 신발을 계속 신지 않고 교체하거나, 발에 땀이 찼다면 중간에 한번 갈아신기, 양말은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로 자주 갈아주기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꼭 병행해 주세요. 앞으로는 무좀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신경 쓰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