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안 빌려준다는 사람은 역시 친하게 지내는건 아니겠죠?

돈을 안 빌려준다는 사람은 역시 친하게 지내는 건 아니겠죠

그냥 제가 좋아해서 먹을것도 사다 주고

좋은 말도 해줬는데

제가 무언가 부탁을 하려고 했더니

본인이 먼저 돈은 안빌려준다고 하더라고요

제 부탁은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돈은 안된다는 얘기도 그렇고

기분이 참 그렇더군요

솔직히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내가 힘들때 돈을 빌릴수 있는 사람한테

잘해줘야지 아니 사람은

깔끔하게 끝내야 한다는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데 돈은 안빌려준다고 친하게 안지내는건 아닌 거 같아요. 가족끼리도 돈 관련해서는 예민한 문제인데 아무리 친한 사이고 나한테 잘 해줬어도 돈 문제로 엮이면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고 서로에게 스트레스 일 것 같아요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돈을 빌려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빌려줄 때는 빌려주는 사람이 갑이고 돌려줄 때는 돌려주는 사람이 갑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빌려준 돈은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분도 돈 빌려주는 건 부담스러워서 꺼려하신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 인간관계라는 게 돈으로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아무리 잘해줬더라도 상대방의 상황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특히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이 별로 없거나 빌려줄 만큼 사정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빌려주고 말지는 상대방이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나쁘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내가 너무 힘든 상황이고 정말로 돈이 필요한데 도움을 받지 못하면 충분히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예컨대 부모님 수술비가 필요하거나 빠르게 갚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한다면 대화를 통해 충분히 설득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순히 돈을 안 빌려준다는 행위만으로는 사람을 판단하기는 좀 어려울 듯 싶습니다.

  • 그분도 어려운 사정이 있으셔서 거절하신거 아닐까요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건 부탁하시는 입장이니 상대방 입장은 이해해주셔야할 것 같습니다ㅠㅠ 아무리 친해도 금전적인 관계로 불편해지는건 저라도 싫을 것 같아요

  • 그런데 기본적으로 사람간에 돈 문제로 갈등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서로 빌려주거나 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