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미역을 물미역처럼 불리고 데쳐서 초장 찍어먹어도?

마른 미역을 불려서 데치고 물미역처럼 먹어도 될까요? 물미역이 나오는 계절이 있나요? 물미역을 먹고싶은데 마른미역밖에 집에 없어서 여쭤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마른미역을 불리고 데쳐서 초장에 찍어 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물미역 특유의 싱싱한 식감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갈증을 해소해 줄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집에 있는 마른미역으로 '물미역 느낌'을 제대로 내는 방법과 제철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1. 마른미역으로 '물미역 숙회' 만드는 법

    ​마른미역은 이미 건조 과정에서 어느 정도 가공이 된 상태라, 그냥 불리기만 해서 먹으면 약간 비리거나 식감이 뻣뻣할 수 있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해보세요.

    ​충분히 불리기: 찬물에 10~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너무 오래 불리면 퍼지니 주의!)

    ​박박 씻기: 불린 미역을 거품이 안 날 때까지 찬물에 박박 문질러 씻어야 미역 특유의 비린내와 미끈거림이 줄어듭니다.

    ​살짝 데치기: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불린 미역을 넣었다가 색이 선명한 초록색으로 변하면(약 30초 내외) 바로 건져내세요.

    ​찬물 샤워: 건져내자마자 찬물(얼음물이면 더 좋음)에 헹궈야 식감이 꼬들꼬들하게 살아납니다.

    ​물기 제거: 물기를 꽉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초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마른미역을 데칠 때 식초를 한 방울 떨어뜨린 물에 데치면 비린 맛을 잡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지금 바로 부엌에 있는 마른미역 꺼내서 시도해 보세요! 초장에 다진 마늘이나 통깨를 조금 더 섞으면 훨씬 맛있답니다.

    2. 진짜 '물미역'은 언제 나오나요?

    ​우리가 시장에서 보는 보들보들한 생물 물미역은 나오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제철: 보통 11월 말부터 시작해서 이듬해 2~3월경까지가 제철입니다.

    ​특징: 겨울철 추운 바다에서 자란 미역이 가장 부드럽고 향이 진합니다. 지금(3월 중순)은 제철의 끝물이거나 거의 끝난 시기라 마트에서 생물 물미역을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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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찬물에 10~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시는 것이 좋은데 너무 오래 불리면 퍼질 수 있으니 적당히 부드러워지면 건져내시고 끓는 물에 소금을 한 꼬집 넣고 불린 미역을 약 30초~1분 정도 아주 짧게 데쳐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똑같진 않겠지만 비슷하게는 됩니다

    충분히 찬물에 불리시고 

    끓는물에 살쩍 대치고 바로 찬물에 헹궈서 드시면 됩니다

    초장에 참기름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 마른 미역 불려서 데쳐 먹어도 물미역이랑 비슷해서 아주 맛있어요. 찬물에 10분 정도 불린 다음 끓는 물에 아주 살짝만 데쳐서 찬물에 헹궈주면 끝이에요. 원래 물미역은 겨울이 제철이라 지금 당장 없으면 마른 미역으로 해 드시는 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너무 오래 데치면 퍼지니까 색깔 변할 때 바로 건지는 게 식감 살리는 꿀팁이에요. 바로 초장 찍어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