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발음이 잘 안 느는 느낌이 드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고민이에요. 아무리 많이 읽어도 발음이 확 좋아지지 않는다면, 그냥 읽는 것보다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 하는 연습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유튜브나 팟캐스트, 영화 같은 데서 원어민이 말하는 문장을 반복해서 듣고, 똑같이 흉내 내는 쉐도잉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엔 한 문장씩, 익숙해지면 점점 길게 따라 읽으면서 억양, 강세, 연음 같은 걸 의식적으로 익히는 게 좋아요.
또 거울을 보면서 입 모양이나 혀 위치를 체크해보면 자신도 모르게 소리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고, 본인 목소리를 녹음해서 원어민 발음과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단어 하나하나보다는 문장이나 문단 단위로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이 훨씬 자연스러운 발음에 도움이 되고, 발음 기호만 외우기보다는 실제 소리를 듣고 따라 말하는 게 더 효과적이에요. 꾸준히 듣고 따라 하고, 입 모양도 신경 쓰면서 연습하면 분명히 점점 좋아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