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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가, 아내 얼굴을 궁금해하기도 하나요?

직장 상사가 , 가족 얼굴을 궁금해하기도 하나요? 실례 아닌가요? 어떤 의미인지요? 꼰대의 특성인건가요. 제 생각에는 너무 불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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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환한물소134
    환한물소134

    그런부분은 명확하게 본인의 기분을 표현하시고 회사 윤리/인사쪽이있다고 하면 신고하십시오.

    분명하게 불쾌한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지속적으로 그런식의 태도를 취한다면 회사 밖에 있는 공간을 통해 대응하시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아내 얼굴좀보자 이건 거의 희롱에 가까운 수준이라봅니다.

  • 아무리 직장상사라고 해도 왜 남의 와이프 얼굴이 궁금해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본인 집에만 잘하면 될텐데 왜 남의가정 사람도 궁금해하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불쾌할것 같네요

  • 직장 상사가 왜 부하직원의 아내 얼굴을 보는 걸 원하시는지, 그건 올바른 행동이 아닙니다. 상사가 부하 직원의 가족들 인적사항을 알 필요가 없지요. 혹시라도 자기 아는 사람하고 이름이 똑같아서, 아는사람인지 확인하라는 것 같으면 몰라도, 이름도 모르는데 꼭 얼굴을 알려고 한다는 것은, 이상한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 알려주지 마시고요. 부부동반 모임이 있을지라도 만나지 않게하세요. 만날 기회도 주지 마세요, 약간 보기에 정상이 아닙니다

  • 직장상사가 직장후배의

    아내를 왜 궁금해 할까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할말 없으면 업무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될것을

    상대방 마음 생각지 않고

    그냥 한거 같으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보통 직장상사가 아내 얼굴까지는 궁금해 하지는 않습니다.

    남들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 간혹 그러신거 같은데

    보통은 그러시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부분 회사에서 직장 상사가 아내 얼굴을 궁금해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적으로 어떤 아내인지는 아주 가끔 물어보기는 합니다. 회사 일과 무관하게 물어보거나 궁금해 하는것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는 사람입니다.

    직장 상사가 가족의 얼굴을 궁금해하는 것은 분명히 사생활 침해이고 부적절한 행동이에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지향하는 회사라 하더라도, 그것은 서로를 존중하자는 의미이지 실제 가족처럼 사적인 영역까지 공유하자는 뜻이 아니에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적절히 선을 그어주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죄송하지만 가족 관련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거나, 다른 화제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방법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런 행동이 상사의 권위의식이나 부적절한 친밀감 표현일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이런 불편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회사 내 상담 창구나 인사팀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