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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화려하게 부활한 설표

비류와 온조는 왜 고구려를 떠나 백세를 세웠죠?

안녕하세요? 고구려를 세운 사람은 비류와 온조의 아버지 주몽이잖아요~ 근데 왜 그들은 아버지의 나라 고구려를 떠나 백제를 세우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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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동부여에서 대소 왕자의 위협을 피해 달아난 주몽은 졸본부여에서 소서노를 만나서 결혼하게 됩니다.

    그런데 소서노에게는 이미 비류와 온조라는 자식들이 있었습니다. 후에 주몽이 고구려를 세우게 되자

    동부여에서 아들인 유리가 그를 찾아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라 양아들보다는 친자식에 마음이 더

    갈 수밖에 없었고 권력에서 밀려난 소서노와 두 아들은 고구려를 떠나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백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사실상 주몽의 또 다른 아들이었던 유리(후의 유리왕)가 왕위를 이어받게 되면 자기 자신들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소서노, 온조, 비류가 남하하여 새로운 나라를 건국하게 되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비류와 온조가 고구려를 떠난 이유는 주몽의 아들 유리가 부여에서 찾아와 태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류와 온조는 왕위 계승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자신들의 안전과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고구려를 떠나 내려오게 됩니다.

    비류와 온조는 어머니 소서노와 함께 자신들을 따르는 무리를 이끌로 남쪽으로 이동하여 미추홀과 위례성이 정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