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금리가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로 금리 수준일 때 예금 유치 시 오히려 비용이 드는 경우가 간혹 있었고 관련 수수료를 유료로 하여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현재 제로 금리라 예금을 맡기면 금리를 주지 않는 반면 물가는 상승하니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금리와 같은 경우 마이너스 이율을 보이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유럽의 몇개국가와 일본 등이 대표적이며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가능성은 낮습니다만

금리가 마이너스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를 마이나스 금리라고 하며 실제로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했다가는 어느 누구도 저축하지 않는 뱅크런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에 따라 금리가 마이나스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 금융 상품의 원금보다 미래에 가치가 떨어지게될 경우 마이너스 금리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물가상승률 및 통화 가치가 상승하는 것에 비해 원금 + 이자의 금액이 낮다면 상대적으로 마이너스라고 표현하는 것일뿐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능성이 크지는 않겠지만 실제 마이너스 금리는 외국에서 적용된바 있습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cidx=10470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전 금리가 낮은 경우에는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마이너스 금리를 책정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금리도 이론상으로는 마이너스 금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금리까지 도달한 적이 없다보니 이런 내용이 생소할 수 있는데, 은행이 마이너스 금리가 되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을 맡기게 되면 '예금이자'를 받게 되는데, 은행이 마이너스 금리가 된다면 은행에 예금을 맡기게 되면 오히려 은행에 '보관 수수료' 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과거 일부 유럽은행에서는 이러한 보관수수료 개념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통념상으로는 이러한 예금보관 수수료 개념이 받아들여지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현실적으로도 마이너스 금리까지 내려갈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개념만 이해를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