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발명은 왜 엉뚱함에서, 실수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무언가를 의도하고, 계획하고 계획중에 나온 결과물보다 우연함, 그리고 엉뚱함에서 시작되어서 결국 새로움이 나온다고 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건가요? 계획적으로 시작된것과, 우연함에서 시작된 실험 어떠한 차이가 생기는건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창의력과 관련된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과학실험이나 연구에서는 아무래도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다보니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처하기 바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큰 목표를 위한 흐름을 따라가기에 엉뚱함과 실수는 용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직된 과정 속에서 남들과 다른 생각, 엉뚱함, 등은 고정관념을 파괴하여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창의성이라 설명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의도된 계획은 목표를 향해 효율적으로 나아가지만 기존의 틀 안에 머무르기 쉽습니다. 반면 우연한 발견이나 엉뚱한
시도는 예상 밖의 요소를 포함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창의적 사고가 자유롭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획은 안정된 재현을 우연은 예상치 못한 변형을 낳게 됩니다.
결국 새로움은 통제의 틀을 벗어난 순간에 자주 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