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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하루하루그냥

하루하루그냥

남자친구가 갑자기 헤어지자 문자가 왔어요

남친은 미국인 저는 한국인 저희는 국제커플입니다.

남자친구와 미래를 약속하고 있고 서로 여건이 되면 왔다갔다 장거리

연애를 하려고 합니다 남친은 미군이고 미군에 일하는 한국인 남자들이

있어요 제 남친은 여태 미군 동료들과 친구 또는 가족에게 저와 연애를

자랑하듯 얘기하고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한다고 자랑하고 다녔어요

미국 사람들은 딱히 뭐 크게 선입견이 없기에 그 사랑 응원한다고

부럽다며 남친을 지지해주었고 남친은 항상 기뻐하며 제게 말했습니다

다들 우리 사랑을 응원한다구요..

근데 하필 거기 미군에 있던 한국인 동료들이 제 남친에게 네 여자친구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에서 살면 불행할거다 넌 네 여자친구를 납치하는거와 같다

넌 네 여자친구 불행했으면 좋겠냐 네 여자친구는 분명 미국에 살면

맨날 기족을 그리워할거고 괴로움속에서 살아갈거다 네 여자친구에게

상처주는 행동하지말라고 얘기했다던군요..

물론 그 동료들이 그렇게 얘기한건 같은 한국인이다보니 제가 고생할까봐 절 먼저 생각해준건지 알수없지만..

남친은 그얘기를 몇개월동안 들었고 그 생각에 혼자 괴로웠다합니다

그러다 제게 헤어지자 통보를 했고 저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남친은 구구저절 다 얘기했지만 전 여전히 혼란스러워서 네가 헤어지고 싶은데 핑계대는것 같다 변명하지말라 네가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져 주겠다

너와 같은 사람 만나고싶으면 그렇게 헤어지자고 얘기했고 남친은 자꾸

그게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 남친은 자꾸 그들의 말처럼 제게 그런 상처를 춰서 제가 불행하게 살까봐 무섭다고 말했고

전 그 사람들 말에 그런 결정을 했다는게 화가나서 네가 아픈가냐 내가 아픈거고 내가 외로운건지 뭔상관이냐고 그렇게 말해버렸어요..

내가 감당할 문제라고요..남친은 네가 미국에 나와 함께 산다는게 괜찮다면 난 이제 됬다고 하고 얘기를 끝냈어요

그래서 의심스러워 네 마음은 여전히 단단하냐 책임감 있냐물었고 그렇다고 얘기를했어요

저또한 정말 오늘 갑작스럽게 있던일이라 정말 아직도 정신이 혼란스러워요

물론 한국에서 나고 자랐으니 다른나라 사는거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남친을 너무 사랑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봐도

현실적인 이 남자를 택해야된다 마음을 먹었고 저는 천천히 남친 나라를

오가며 미국 나라를 적응하려고 생각하고있었어요

누구는 마음 먹기 쉽겠냐고요 근데 본인은 동료 사람들 얘기 듣고 그런 선택을 하고 헤어지자 통보한게 아직도 솔직히 좀 실망스러워요..

머리가 그냥 너무 띵하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올곧으면서예쁜할미새우깡1004

    올곧으면서예쁜할미새우깡1004

    남친분 입장에서 몇달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얘기 들으면 한번쯤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서로를 많이 좋아하는걸로 보이니 잘 해결하셔서 좋은사랑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질문자님이 결혼해서 미국 건너가서 잘 살 자신이 있으면 남친에게 사실대로 말을 하면 다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냉정하게 답변을 드리자면 남자친구 입장에서 주위 사람들 얘기에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사랑해서 결혼은 하고 싶지만 실제 결혼하고 미국생활에서 내 아내가 한국을 그리워하고 혹시나 결혼에 대해 후회를 하는것에 대한 걱정은 충분히 할 수 있고 헤어짐을 결심할 수 밖에 없는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를 해 주어야 합니다.

  • 주변에 많은 여성들이 있는데 굳이 힘들게 외국인 여성을 만나야 한다면 그만한 장점이 있어야겠지요 하나 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면 못 만납니다 저도 국제결혼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과 터치하고 있는데요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그것입니다 남자 여자 사이는 연락이 시작되면 한 달 두 달 이내에 무조건 만나야 합니다 만나지 않으면 깨집니다 왜냐하면 육체 관계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게 아니면 상대방이나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또 연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세상에 그 사람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만나고 임신이라도 해야 책임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떤 책임감이나 신뢰도 없습니다 굳이 100만 원 200만 원씩 드려서 비행기 티켓을 사야 하고 그것을 지원해야 하고 한다면 주변에 여자들도 많은데 굳이 만나야 할까요 어차피 다 비슷비슷합니다

  • 국제연애를 하시는군요. 미국과 한국 미국군인이 직업은 아니실것 같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만났다가 미국으로 돌아가신거라면 더 힘들것 같습니다. 문화의 차이와 양가 설득 등 다양함을 고려했을수도 있습니다. 좀 더 기다려보시고 대화해 보세요. 힘들것 같습니다. 제가 쓴 이유라면 극복가능할겁니다.

  • 남의 연애사에 대해서 말을 하기는 조심스러우나, 남친의 헤어지는 이유는 사실상 핑계로 보이긴 합니다. 물론 남들이 생각할수 없는 장애물이나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사랑한다면 질문과 같은 헤어짐을 선택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기 떄문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여친이 미국에서 거주하기 어렵다면 미군특성상 주한미군 지원등의 여러방법등을 추가적으로 고려할수 있는 부분이 있고, 이러한 부분이 모두 막혔을 경우 먼저 대화를 통해 협의점을 찾으려 노력하는게 먼저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설령 질문의 이유가 사실이더라도 본인이 정말 미국으로 건너갔을떄 힘들었을 경우 질문처럼 본인을 더 챙기기보다 예상된 문제가 터진 만큼 스스로 빠르게 포기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는 만큼 결론적으로 질문자님도 포기하시고 새로운 삶을 사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